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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경제이슈


[특징주] 한미글로벌 주가 14% 상승…이유는?

원희룡 장관, 이달 말 사우디 '네옴시티' 투자총괄책임자 만날 예정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한미글로벌 주가가 상승세다.

 

26일 오전 10시 51분 기준 한미글로벌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4.13%(1950원) 상승한 1만5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이달 말 사우디아라비아 정부의 친환경 미래 신도시 '네옴시티'의 프로젝트 투자총괄책임자를 만난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주가가 강세를 보이는 것으로 풀이된다.

 

건설업계에 따르면 원 장관은 오는 30일 국토부가 개최하는 글로벌 인프라 협력 컨퍼런스(GICC)에서 사우디 네옴시티 프로젝트 투자총괄책임자를 만날 예정이다. 

 

행사는 발주처별로 프로젝트 설명회를 하는데, 원 장관이 네옴시티 CIO와 따로 자리를 갖고 15~20분 정도 네옴시티 관련 설명을 듣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자리에 네옴시티 터널 공사를 수주한 삼성물산과 현대건설, 건설관리 용역을 수주한 한미글로벌 등 기업 관계자들도 동석할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한미글로벌은 지난해 6월 네옴시티 건설의 일환인 '네옴 더 라인(NEOM The Line)' 프로젝트의 특별 총괄프로그램관리 용역을 수주한 바 있어 관련주로 꼽힌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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