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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제주도 농업현장의 눈, 명예 예찰요원 활동 시작

12일 농업현장 명예 예찰단 발대식 … 현장 예찰 및 신속한 상황 공유 주력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서부농업기술센터(소장 고봉철)는 현장 농업인을 활용한 ‘농작물 병해충 명예 예찰요원’을 5월부터 10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명예 예찰요원은 서부지역에 거주하거나 농사를 짓고 있는 30~50대 농업인 중 사회관계망(SNS, 밴드) 활동이 가능한 자로 농작물 병해충 발생 여부 등 현장 모니터링 결과를 공유하게 된다.


이와 관련해 서부농업기술센터는 12일 한림·한경·대정·안덕 등 4개 읍면 농업인 30명을 농작물 병해충 명예 예찰요원으로 위촉했다.


이들은 △농작물 병해충 발생 예찰 △기상재해에 따른 지역별 동향 △농업현장 애로사항 수집 △농업정보 교류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특히 주요 농작물 병해충 발생 시 현장 사진을 밴드에 게재해 예찰요원 간 공유하고 전문가 진단을 통한 신속한 병해충 방제로 피해 최소화에 나선다.


현대양 농촌지도사는 “병해충 피해를 줄이려면 예찰을 통해 신속하게 상황을 확인하고 적기에 방제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앞으로 지역 농업인과 기술센터 간 소통을 강화해 농업현장 애로사항을 해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부농업기술센터는 2020년부터 명예 예찰요원 제도를 운영해 2020년 59건, 2021년 33건의 예찰활동을 펼친 바 있다. 열대거세미나방, 멸강나방 발생 시 신속한 상황 전파로 긴급 공동 방제를 유도하는 등 병해충 피해 최소화 효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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