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채원디자인이 광명지식산업센터에 위치한 인테리어 사례를 공개했다고 6일 밝혔다.
 
채원디자인은 광명GIDC, 광명엠클러스터, 코오롱싸이언스밸리2차 등 신규 지식산업센터 사무실과 복층 인테리어를 통해 최근 트렌드를 반영한 사무 공간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채원디자인이 인테리어를 맡은 한 기업도 포스트 코로나를 대비하기 위해 여유로운 업무공간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뒀다. 부서별 특성에 따라 필요한 동선과 조명을 달리하는 등 임직원의 업무 효율성을 위한 인테리어를 선보였다. 업무상 협업이 많은 부서는 동선이 편리하도록 그룹화했으며, 눈의 피로감이 더해지는 업무를 하는 부서는 다른 사무실보다 조명을 밝게 설치해 업무 효율을 높였다.
 
업체 관계자는 “코로나19 이전에는 사무실 위치를 중요하게 생각했다면 지금은 안전한 업무환경과 충분한 휴식 공간 등을 중시하는 추세다. 사무실 인테리어도 그러한 트렌드에 맞게 이뤄져야 업무효율 향상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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