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사태가 2년 가까이 지속하고 영업 제한 조치까지 이어지면서 제주도 자영업자들이 하루하루 생존을 걱정해야 할 정도로 전례 없는 어려움을 겪고 있다. 거리두기 완화가 될 때까지 그들의 눈물을 닦아주고 목소리에 귀 기울여야 할 때다. [편집자주]
[제주교통복지신문 민진수 기자] 한식 기업 ㈜죽이야기(대표 임영서)가 지난 7일 제주시 노형동에 무인 밀키트 전문점 붕푸드마켓 제주노형점을 오픈했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제주 노형점 점주는 본지와 인터뷰에서 “오픈 당일 냉장죽 덤 증정 이벤트와 파격적인 할인 이벤트로 빠르게 오픈 소식을 알리며 성황리에 오픈 이벤트를 종료했고, 매주 금요일마다 게릴라 랜덤 이벤트를 진행해 이용 고객님들께 많은 혜택을 드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붕푸드마켓’은 밀키트, 반찬류, 간식류 등 50여 가지에 달하는 메뉴를 판매하는 24시간 100% 무인 식품 편의점이다.
점주는 “무인 창업을 희망하던 상태에서 붕푸드마켓 제주 연동점 오픈을 지켜보며 직접 방문하고 이용해보면서 실제로 무인 운영이 가능함을 느꼈고, 꾸준한 이용고객들을 보고 창업에 대한 확신이 생겼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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