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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이슈


한민족의 정체성, 대한학술원 '바른 역사관 정립을 위한 학술논문 공모전' 개최

 

[제주교통복지신문 신혜정 기자] 대한학술원에서는 17일, 한민족의 역사와 문화, 정체성을 모색하기 위한 '바른 역사관 정립을 위한 학술논문 공모전 2022'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2022년 1월 15일까지 논문 연구 계획서 제출을 마감하며, 내년 6월 학술제 기간에 단행본과 함께 최종 선정된 논문을 발표할 예정이다.

 

올해에 이어 두번째로 개최되는 '바른 역사관 정립을 위한 학술논문 2022' 공모전은 식민사관 타파와 올바른 사관(史觀) 정립을 위한 새로운 장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지난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논문들은 올 6월에 학술논문 발표회를 진행했으며 논문들을 모아 단행본을 발행했다. 

 

본 공모전은 한민족의 역사와 광복에 뜻이 있는, 역사학과 고고학을 포함한 모든 전공의 대학교수(대학강사 포함)와 대학원생 및 중고등학교의 역사과목을 담당하는 교사, 일반 시민도 모두 참여하여 응모가 가능하다. 

 

이번 학술논문의 주제는 ▲"가야=임나”설의 논리적 모순 규명 및 임나 在일본설에 대한 남북연구 성과 비교 ▲동북공정과 문화공정 대응 논리 및 국제학계와의 공조방안(라운드테이블 패널도 가능) ▲" 환단고기의 사료적 가치를 실증적으로 검증하는 융합적 연구 ▲"천부경, 삼일신고, 홍익인간 등 한민족의 정신문화 연구 중 택1이다. 

 

논문 제출 형식은 200자 원고지 150매 이상 또는 A4 20매 내외이며 논문표절검사시스템 표절검사지 제출은 필수이다. 

 

대한학술원 관계자는 "한민족의 제대로된 역사와 정체성을 찾기 위해 개최하는 본 공모전을 통해 국통맥 정립과, 만연되어 있는 식민사관을 타파하고 한민족의 고유한 정신문화를 정립하는 뜻깊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 한민족의 역사관에 관심이 많은 학자들과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기다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해당 공모를 통해 선정된 논문은 총 1억 6백만 원의 연구비가 지원되며 대학교수(강사) 진에게는 300만 원의 지원금, 박사 학위자에게는 200만 원의 지원금, 대학원생 등 시민은 100만 원의 지원금이 수여된다.

 

또, 교수 및 박사학위자 중 최우수 논문 제출자에게 700만원, 우수 논문 제출자에게 300만원 추가 포상도 지급될 예정이다. 

 

본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대한사랑 홈페이지 학술논문 공모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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