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 기자] 배우 오의식이 드라마 ‘빅마우스’에 출연한다.

tvN 새 드라마 ‘빅마우스’는 승률 10%의 생계형 변호사가 우연히 맡게 된 살인 사건에 휘말려 하루아침에 희대의 천재 사기꾼 ‘빅마우스’(Big Mouse)가 된 이야기를 담는다. 주인공은 살아남기 위해, 가족을 지키기 위해 거대한 음모로 얼룩진 특권층의 민낯을 파헤쳐 나간다.

드라마 ‘빅마우스’는 탄탄한 제작진 라입업을 구축한 바 있어, ‘배가본드’를 탄생시킨 장영철·정경순 작가가 크리에이터로 참여한다. 또한 ‘당신이 잠든 사이에’, ‘스타트업’, ‘호텔델루나’ 등의 작품에서 실력을 발휘한 오충환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극 중 오의식은 주인공 박창호(이종석 분)의 친구이자 변호사인 김순태 역으로 분한다. 오의식은 박창호를 돕는 조력자이자 절친한 친구인 김순태 역으로 활약하며 현실에 있을 법한 우정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배우 오의식은 ‘하이바이, 마마’, ‘한번 다녀왔습니다’, ‘여신강림’ 등에 연이어 출연하며 감초 역할로 대중의 사랑을 받았다. 또한 지난여름 큰 화제를 모았던 드라마 ‘갯마을 차차차’에 박정우 역으로 특별출연해 시청자의 눈길을 끌기도 했다.

한편 tvN 새 드라마 ‘빅마우스’는 2022년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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