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 기자] 그룹 몬스타엑스(MONSTA X)가 컴백 후 처음으로 음악방송 1위를 차지했다.

지난 23일 오후 몬스타엑스는 SBS MTV, SBS FiL ‘더쇼’에 출연해, 타이틀곡 ‘Rush Hour(러쉬 아워)’로 컴백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화려한 퍼포먼스와 안정적인 라이브로 활력 있는 공연을 꾸민 다섯 멤버들은 ‘러시아워’로 컴백과 동시에 1위를 거머쥐었다. 새 미니앨범 ‘No Limit(노 리밋)’ 발매 이후 첫 1위인만큼 몬스타엑스는 기쁨을 감추지 못하며 팬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멤버 주헌은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사랑하는 몬베베(팬클럽 명칭) 먼저 1위라는 영광을 안겨주어서 고마워 내가 만든 곡으로 멤버들과 함께 무대를 서고 마이크를 잡고 말을 하고 있는 나의 앞에 몬베베가 없어서 마음이 많이 안타까웠지만 뭔가 내 앞에 몬베베가 웃으면서 날 보고 있는 것처럼 보이더라”라고 말하며 고마움을 드러냈다.

또한 “힘을 실어줄 정도로 우리를 사랑하는 이유가 뭘까 하면서 고민을 많이 했던 시기가 있었는데 몬베베를 진심으로 사랑하는 우리의 마음이 우리를 사랑하는 이유가 아닐까 싶더라고. 그래서 더더욱 그 예쁜 사랑을 더 받기위해 난 더 열심히 하려해 이런 날 바꿔주고 있는 사람들 몬베베가 진정한 내게 1위가 아닐까 싶어 사랑해 정말 많이!! 내일도 힘내서 달려보자!!”라고 전했다.

‘러시아워’는 전작 ‘GAMBLER(갬블러)’에 이어 주헌이 또 한번 타이틀 프로듀싱을 맡은 곡이다. 혼잡한 세상, 시간을 뜻하는 단어 ‘러쉬 아워’에 복잡한 세상을 빗댔다.

한편 몬스타엑스는 24일 오후 5시 방송되는 MBC M, MBC 에브리원 ‘쇼! 챔피언’에 출연하며, 각종 음악방송 및 라디오 출연, 다채로운 콘텐츠 등으로 팬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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