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 기자] 가수 겸 뮤지컬 배우 배다해가 결혼한 소감을 밝혔다.
16일 배다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 장의 결혼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배다해와 이장원이 결혼식장에서 팔짱을 낀 채 즐거워하는 모습이 담겼다.
배다해는 사진과 함께 결혼 소감을 전하는 글도 게재했다. 그는 “많은 분의 축하와 축복 속에 잘 마무리 하였습니다”라는 말로 글을 시작했다.
이어 “쉽지 않은 발걸음, 그리고 마음으로 축하해주신 많은 분들 마음에 모두 담았어요”라며 “오래오래 기억하고, 두고두고 베풀며 살아가겠습니다. 많이 감사드립니다. 잘 살게요. 211115”라며 소감을 전했다.
또한 배다해와 결혼한 가수 이장원 역시 SNS 계정을 통해 결혼 소감을 전했다.
그는 “올해의 나는 오랜만에 공연을 할 수 있게 됐고. 세 고양이 집사도 되어보고. 누군가의 배필이 됐고. 이미 감사하기만 한 많은 분의 분에 넘치는 축복도 받아보고. 참 마법 같은 한 해입니다. 기쁨과 감사 꼭꼭 눌러 담아 열심 내 연말에도 내년에도 즐거움 많이 전파하리”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8월 연애와 결혼을 동시에 발표한 배다해와 이장원은 15일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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