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지난 22일 웰니스 기업 멜라루카 코리아(대표 박은숙)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본부장 김희석)에 멜라루카 아동용 상품인 코알라팔스 바디워시와 샴푸, 손소독제 400만원 상당 200세트를 기부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후원 물품은 멜라루카 코리아에서 제주도 내 아동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순한 성분으로 이루어진 자사 제품 코알라팔스 아동용 목용용품 200세트를 구성해 전달했다.

특히 이번 전달식에는 멜라루카 제주지역 리더 사업가 김성철(모던돔베 대표)과 고은아(텐바이텐 대표)가 함께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기부한 목용용품 세트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도내 아동복지시설 및 사례관리 저소득 아동가정에 지원될 예정이다. 

고은아 텐바이텐 대표는 "여린 피부를 가진 많은 아동이 이번 지원을 통해 건강하게 성장하길 희망한다"면서 "앞으로도 멜라루카 코리아와 제주지역의 사장님들과 함께 정기적으로 지역사회 바자회와 기부활동 등을 통해 도내 아이들에게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파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 과장은 "제주도 내 아동들의 피부보호를 위해 아동용 목용용품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전달해주셨다"고 전했다.

한편 멜라루카는 지난 6월 제주지역 바자회 수익금 기부, 8월 리뉴 로션 기부에 이어 세 번째 후원을 진행하며 제주지역 아동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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