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 기자] 발라드의 대가 거미가 귀환을 알렸다.

제작사 니즈뮤직엔터테인먼트는 뮤지션 맞춤형 음악 제작 프로젝트 ‘감정공유’의 첫 번째 싱글로 거미의 ‘그래도 사랑이었잖아’ 발매 소식을 공개했다.

‘감정공유’는 음악팬들이 바라고 기대하는 뮤지션 고유의 감정을 담은 맞춤형 음악 제작 프로젝트다. 제작사 측은 “뮤지션 고유의 감정을 대중들에게 전달하고 교감하는 게 목표”라고 밝히며, 첫 주자로 나선 거미 특유의 감정을 한 층 끌어올릴 수 있는 발라드곡을 선보인다.

‘그래도 사랑이었잖아’는 노을의 ‘늦은 밤 너의 집 앞 골목길에서’, 김준수 ‘너를 쓴다’, 이소정 ‘너와 나는 이제 남이니까’ 등 화제를 모았던 프로듀싱팀 빅가이로빈의 곡이다. 누구나 한번쯤 경험했을 이별 후 미련과 추억에 대한 노래로, ‘감정공유’라는 프로젝트 취지에 걸맞게 음악을 통한 깊은 공감과 위로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미 많은 히트곡을 내며 믿고 듣는 발라드가수로 자리매김한 거미인 만큼, 자신만의 애절한 감성이 담긴 발라드 신곡에 대해 기대감이 모이고 있다.

‘감정공유’ 프로젝트의 첫 번째 싱글 거미의 ‘그래도 사랑이었잖아’는 오는 20일 오후 6시 주요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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