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예이슈 한산 500만, 배우 박훈 '자축 인증샷'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배우 박훈이 영화 ‘한산: 용의 출현’ 500만 관객 돌파에 깜짝 자축 인증샷을 전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한산: 용의 출현'(감독 김한민)은 개봉 15일 차인 지난 10일 누적 관객수 502만4121명을 돌파했다. 박훈은 소속사 에일리언컴퍼니를 통해 '한산: 용의 출현' 500만 돌파를 자축하는 인증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영화 '한산' 누적 관객 500만 돌파! 이운룡과 함께 발포하라 천만으로”라며 센스 넘치는 문구가 적힌 종이를 들고 인증샷을 남기고 있는 박훈의 모습이 담겨 있다. 무엇보다 박훈은 개구쟁이 같은 표정으로 환히 웃으며 '한산: 용의 출현' 500만 돌파의 기쁨을 만끽하고 있어 훈훈함을 자아낸다. 박훈은 극 중 경상우수영 웅천현감 이운룡으로 분해 강렬한 카리스마를 발산, 인물의 곧은 충심과 신의가 느껴지는 단단한 눈빛으로 독보적인 존재감을 보여주며 스크린을 장악했다. 특히 스승인 어영담(안성기 분)과 함께 왜군들을 한산도 앞까지 유인하는 과정에서는 사제 케미를 뛰어넘는 묵직한 열연으로 객석 전체에 뜨거운 전율과 감동을 선사했다. 이렇듯 '한산: 용의 출현'에 없어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