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정치 테마주로 잘 알려진 오파스넷 주가가 상승세다. 30일 오후 2시 38분 기준 오파스넷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2.48%(160원) 상승한 6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오파스넷 주가는 한동훈 법무부 장관으로 인해 상승 중인 것으로 풀이된다. 한 장관은 직속 인사 검증 조직 신설과 관련해 "과거 정치 권력의 내밀한 비밀 업무가 '늘공'(직업 공무원)의 감시받는 통상업무로 전환되는 의미 있는 진전"이라고 언급했다. 한편 오파스넷은 기업체, 공공기관 및 금융권 네트워크 통합과 다양한 솔루션 공급 등에서 강세를 유지해온 네트워크 통합 전문기업이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한동훈 법무부 장관의 인사청문회에서 나온 '한국쓰리엠' 발언이 재조명되며 화제다. 지난 9일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공개된 자료를 보면 충북 모 보육원의 2020년 후원 물품 수입 내역에서 후원자 '한**'이 노트북 25개를 기부했다는 내용과 함께 후원자 구분은 '영리법인'으로 적혀있다. 최강욱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한 장관에게 "따님의 인터뷰 내용은 '사회 공헌 부서에다가 연락했다'는 것인데, 회사 측은 '사회 공헌 부서는 없다, 남은 물품을 기증한 것이다'고 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한 장관은 "아까 한땡땡이라고 된 건 '한국쓰리엠(한국3M)' 같다"고 말했다. 이어 "제 딸 이름이 영리 법인일 순 없다"며 "영수증이 한국쓰리엠이라고 되어 있기 때문에 다시 확인해보셨으면 좋겠다. 글자 범위의 차이인 것 같다"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 17일 오후 정부과천청사에서 가진 취임식에서 한동훈 법무부 장관은 "서민을 울리는 경제 범죄 실태에 대해 시급히 점검하고 발 빠르게 대처해야 한다"며 "오늘 즉시 ‘증권범죄합동수사단’을 다시 출범시키는 것으로 그 첫발을 떼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한동훈 법무·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을 임명했다. 대변인실은 17일 오후 5시 언론 공지를 통해 "윤 대통령이 이들 장관 2명의 임명을 재가했다"고 전했다. 다만 윤 대통령은 정호영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임명 여부는 일단 보류했다. 이로써 전체 18개 부처 장관 가운데 정호영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와 사퇴한 김인철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를 제외한 16개 자리가 채워지게 됐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지난 9일 오전 10시부터 윤석열 정부의 첫 법무부 장관에 지명된 한동훈 후보자의 국회 인사청문회가 이어지고 있어 그의 프로필이 관심을 끌고 있다. 한동훈 법무부 장관 후보자는 윤석열 대통령의 검찰 재임 시절 국정농단, 대선 비자금 사건 등을 함께 수사해 윤석열 대통령의 최측근이자 '엘리트 특수부 검사'로 통한다. 한 후보는 1973년생으로 올해 나이 50세(만 49세)다. 한 후보는 서울특별시 출생으로 서울대학교 법과대를 졸업한 후 컬럼비아 대학교 로스쿨 과정을 이수했다. 또한 1995년 제37회 사법시험에 합격해 1998년 사법연수원을 27기로 수료했다. 이후 공군 법무관을 거쳐 2001년 서울지검(현 서울 중앙지검) 검사로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한 후보의 아내는 진은정 변호사로 한 후보와 서울대 동문이다. 현재는 김앤장 미국 변호사로 환경과 소비자 보호 등의 관련 분야를 담당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 사이 자녀는 1남 1녀가 있다. 딸이 송도 국제고등학교 2학년에 재학 중이라는 것 이외에는 자녀에 대해서 알려지지 않았다. 한편 한 후보자는 자신이 키우는 ‘브리티시 쇼트 헤어’ 고양이 사진을 SNS에 게재해 눈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