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하나투어 주가가 상승세다. 6일 오후 2시 1분 기준 하나투어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6.81%(3700원) 상승한 5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국과 일본 양국이 입국 시 코로나 음성증명서 지참 의무를 폐지하면서 일본여행 예약이 늘어나면서 주가가 강세를 보이는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 5일 하나투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됐던 일본여행이 다시 활기를 띠고 있다면서 ‘다시 떠나는 일본여행2’를 진행한다는 소식을 전했다. 하나투어에 따르면 8월 29일부터 9월 4일까지 일주일간 일 평균 일본 예약이 직전 2주간(8월 15~28일) 일 평균 예약 대비 413.9% 증가한 것으로 전해진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한일 양국에서 입국 전 PCR 검사가 면제되고 일본 자유여행이 부분적으로 가능해지면서 10월 이후 일본 예약 문의가 급증하고 있다"며 "이전처럼 일본 무비자 입국 정책이 시행되면 긴 침체기를 겪은 일본여행시장은 빠른 정상화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하나투어는 일반여행업(여행알선) 및 컴퓨터 프로그램 개발 및 보급 등의 서비스업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며 전 세계 20여만개 여행상품을 전국 8천여개의 협력여행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하나투어 주가가 상승세다. 30일 오후 1시 41분 기준 하나투어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7.84%(4200원) 상승한 5만7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해외에서 국내 입국 전 실시하는 코로나19 유전자증폭(PCR) 검사 폐지로 인한 사업 활성화 기대감이 주가에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국가 감염병 위기대응 자문위원회는 해외에서 국내로 입국하기 전에 시행하는 코로나19 검사를 폐지하고, 입국 직후 검사로 대체해야 한다는 의견을 정부에 제시했다고 전날 밝혔다. 현재 해외에서 입국할 때, 탑승일 48시간 전에 받은 PCR 검사나 24시간 전에 받은 신속항원검사 음성 확인서를 제출해야 한다. 이에 대해 일각에서는 해외에서 받는 검사가 부정확할 수 있고, 양성 판정 뒤 체류비와 검사 비용 등 국민 부담이 크다는 지적이 나왔다. 현재 OECD 38개국 중 한국과 일본만 입국 전 검사가 의무이지만 일본은 9월 7일부터 부스터샷 접종자에게는 입국 전 검사를 요구하지 않기로 했다. 이에 국내에서도 폐지론에 대한 의견이 나오기 시작했다. 정기석 국가 감염병 위기대응 자문위원장은 “입국 전 검사의 정확성과 효용성, 경제적 부담을 고려하면 귀국 전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여행관련주 하나투어 주가가 상승세다. 25일 오전 9시 34분 기준 하나투어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71%(900원) 상승한 5만3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일본 정부가 백신 3차 접종을 완료한 경우 다음 달부터 입국 전 PCR검사 음성확인서 제출 의무를 면제한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것으로 풀이된다. NHK 등 일본 언론에 따르면 현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으로 자가격리 중인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24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오는 9월 7일부터 백신 3차 접종자에 한해서 PCR 검사를 면제할 것이라고 밝혔다. 기시다 총리는 “주요 7개국(G7) 수준으로 원활한 입국이 이뤄지도록 국내외 감염 상황과 요구, 주요국의 물가 조치 등을 감안해 단계적으로 완화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하루 2만 명으로 입국자 수를 제한하는 것과 관련해서는 빠르면 9월 중으로 5만 명까지 확대하는 방향으로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확진자 격리 기간도 현재 10일에서 5일로 단축될 전망이다. 한편 일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5주 연속 세계 1위의 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