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임의순 기자] ‘복면가왕’에 출연한 가수 주병선이 본인의 나이와 관련 억울한 오해(?)에 대해 해명했다. 주병선은 지난 19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MC 김성주)에서 닉네임 ‘즐겨찾기’로 무대에 올라 3라운드 가왕 결정전 문턱에서 고배를 마시고 정체가 공개됐다. 이날 주병선은 가왕 ‘곰발바닥’에 도전하는 4인으로 나서 김수희의 ‘멍에’를 선곡해 깊은 감성 내공으로 애절함의 깊이를 짙게 선보였으나 변진섭의 ‘너에게로 또다시’를 선곡해 쓸쓸함이 진하게 배어나는 음색의 무대를 선사한 ‘겨울아이’에게 18대 3으로 패해 복면을 벗었다. 패널로 출연한 원미연과 김구라 등은 일찍이 ‘즐겨찾기’가 주병선임을 알아채기도 해 눈길을 끌었다. 얼굴을 드러낸 주병선은 꼭 하고 싶은 해명으로 “예전에 ‘칠갑산’을 부르니까 지금 보면 연배가 60~70대로 오해를 하시더라”며 “‘그때 당시 나이가 26세 정도였다. 이미지가 어색하니까 방송에 많이 안 나갔었다”라고 말했다. 또 머리색과 관련한 김구라의 질문에는 “흰머리인데 염색을 자꾸 하다 보니 노안이 와서 염색을 안 하기로 했다”고 답했다.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서는 “찾아가는 음악회를 많이 하고 있다. 많은
[제주교통복지신문 임의순 기자] 가수 주병선이 성탄절을 앞두고 한부모가정에 노래로 따뜻한 위로의 메시지를 전해 훈훈함을 안겼다. 주병선은 지난 10일 한부모가정사랑회가 주관해 한국여성단체협의회 2층 강당에서 열린 ‘2021 한부모가정사랑회 성탄의 밤’ 2부 축하 공연에 게스트로 재능기부 참여해 미니콘서트를 가졌다. 주병선은 이날 보건당국의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준수해 최소한의 인원만이 참여한 가운데 온라인 진행된 행사에서 자신의 명곡이자 국민가요로 사랑받고 있는 ‘칠갑산’을 시작으로 한부모가정 시청자들과 함께 공감하고 부를 수 있는 노래로 무대를 꾸며 호응을 얻었다. 주병선은 앞서 지난 5월에도 ‘제14회 한부모가정의날 기념식’에 가수 초대돼 재능기부를 통한 공연을 한 바 있다. 한부모가정사랑회 황은숙 회장은 “이번 행사에 재능기부 가수로 참여해준 주병선님께 한부모가정사랑회를 대신해 감사의 말을 전한다”고 말했다. 또 한부모가정 운영위원으로 봉사하고 있는 개그맨 권영찬 교수도 “한부모가정 사랑회 아이들과 한부모가정을 위한 성탄절행사에 기꺼이 재능기부로 노래선물을 해준 주병선 선배에게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나타냈다. 한편 매년 한부모가정사랑회가 전국지부와 공
[제주교통복지신문 임의순 기자] 가수 주병선이 신라문화원에서 주관한 ‘서악음악회’에서 라이브공연을 선보였다. 주병선은 지난 13일 오후 2시 30분부터 3시 30분까지 1시간 동안 경주 도봉서당에서 열린 이번 음악회에 김나현, 자명스님, 소프라노 이은선과 함께 게스트로 참여했다. 그는 무대에서 자신의 히트곡인 ‘타버린사랑’과 ‘꽃분네야’ 두 곡을 기타연주에 맞춰 열창하며, 현장의 팬들과 오랜만에 음악적 교감을 이뤄냈다. 주병선은 이날 공연 영상을 개인 유튜브 채널인 ‘주병선 KPOP라이브TV’에 지난 16일 업로드해 공개하기도 했다. 그의 애절함을 담은 보이스가 늦가을 감성을 일깨운다. 미스터트롯 임영웅·영탁·이찬원·장민호·김희재의 축하영상과 함께 개그맨 권영찬, 김학도와 7080 유명가수들의 축하 메시지가 함께 업로드됐다. 주병선은 “팬들을 위한 다양한 미니콘서트 형식의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며 다양한 영역의 노래를 커버하면서 팬들이 원하는 이야기와 함께 팬들이 애창곡을 선택하며 다양한 소통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주병선은 권영찬닷컴과 손잡고 강연과 콘서트를 접목한 온라인 랜선 콘서트 등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오는 12월 10일 한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