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대훈 기자] 제주에너지공사(사장 황우현, 이하 ‘공사’라 함), 제주은행(은행장 서현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남식)는 지난 11일 신창에 홀로 사는 어르신 댁을 방문하여 노후 창호 교체를 위한 지원금을 전달했다. 이번 사업은 신창리사무소를 통해 추천받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기존 건축물의 에너지 성능향상과 효율 개선을 위해 노후 창호를 교체하고 방충망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강보신 감사인권팀장은 “열악한 환경에서 지내고 있는 어르신에게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공사와 제주은행은 도내 6개의 마을을 대상으로 창호 교체 지원을 비롯해 다양한 취약계층 지원 사회공헌사업을 함께 추진하고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민진수 기자] 제주에너지공사(사장 황우현, 이하 ‘공사’라 함)는 지난 1일 창립 9주년 기념행사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공사는 지난해 코로나19, SMP, REC 등 정부지원금 축소와 사업 여건의 지속적인 악화, 소용량 다기종 설비의 노후, 급증하는 출력제약 판매손실 등으로 공사 경영활동에 큰 제약을 받았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도 △중장기 경영전략 수립 △현장 중심 경영을 위한 조직개편 △해상풍력 핸드북 제작 등 CFI의 적극적 추진을 위해 주민 수용성 문제해결에 앞장서 왔다. 공사는 그동안 해상풍력 사업개발을 추진해온 제주 동북부 지역 마을과 협의를 재촉하는 동시에 서남부지역을 대상으로 육·해상 풍력은 물론 부유식 풍력 사업화도 검토 중이다. 특히 WFI(Waste Free Island), 쓰레기 배출 최소화를 고려한 기후 위기 대응 신사업과 정부의 그린뉴딜 2050 넷제로의 선도적 추진으로 친환경 에너지 중심의 CFI2030(탄소없는섬 2030) 적기 구현을 위한 선진기술 개발·협력 및 대내외 투자유치, 설비 운영 전문기업과의 전문인력 양성 등을 진행 중이다. 또한 기존의 신재생에너지홍보관을 리모델링하여 신규 콘텐츠를 대폭 반영하고 전
[제주교통복지신문 임의순 기자] 제주에너지공사(사장 황우현, 이하 ‘공사’)는 지난 2일 공사 임직원의 윤리경영 의식 고취와 공사의 윤리경영 문화 확산을 위해 ‘윤리경영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전 직원이 참여해 윤리헌장을 낭독하고 청렴서약서에 서명했다. 윤리헌장 낭독을 통해 ‘청렴 조직문화와 부패 근절 노력’, ‘지역사회 발전과 가치 창출 노력’, ‘가치 제고와 지속적인 성장발전’ 및 ‘지역사회의 신뢰 확보와 기여’ 등을 준수할 것을 다짐하고 ‘부정 청탁 근절’, ‘공정한 업무 수행’, ‘금품수수 금지’ 및 ‘사적이해충돌 방지 및 부당이익 취득 방지’ 등을 준수키로 했다. 공사는 매년 약 130억 원 규모의 예산을 설비 운영과 신사업기반 구축 등에 집행해 오고 있어 고도의 청렴도와 공정성이 요구된다. 이에 따라 공사는 매년 윤리경영 다짐 실천을 위한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황우현 사장은 “오늘 청렴 서약이 구호에 그치지 않기 위해 윤리경영 실천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공사가 도내 대표적 윤리경영 공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