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오늘(5일) 월요일은 제11호 태풍 '힌남노(HINNAMNOR)'의 영향을 차차 받으면서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매우 많은 비가 내리겠다. 특히, 서울·수도권과 강원영서중북부 충남권 북부, 그리고 제주도와 지리산부근으로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50~100mm의 매우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아침 기온은 서울 22도, 대전 23도, 대구 23도 부산 26도, 낮 기온은 서울 23도, 대전 28도 대구 29도, 부산 29도 22~29도로 조금 낮겠다. 낮최고기온은 서울23도, 수원26도, 대전28도, 광주28도, 여수27도, 강릉26도, 대구29도, 부산29도, 제주도30도를 기록하며 선선한 날씨를 보이지만 전국적으로 태풍영향으로 강풍을 동반한 요란한 비가 내리겠다. 한편 역대급으로 매우 강한 위력을 지닌 태풍 힌남노가 우리나라를 향해 북상하고 있는 가운데, 이 태풍은 6일 새벽 제주도를 통과한 후 통영으로 상륙해 부산.경남 내륙을 관통할 것으로 예측됐다. 중심기압 935헥토파스칼(hPa)에 초속 49~50m의 강풍을 동반한 이 태풍은 5일 오전 7시 현재 서귀포시 남남서쪽 약 480km 부근 해상에시 북쪽 방향으로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내일(3일) 토요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일부 지역에 비가 오겠다. 2일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 제11호 태풍 '힌남노'가 북상하면서 제주도와 전남 남해안, 경남권 해안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제주와 남해안은 이미 태풍의 간접 영향을 받고 있다. 제주 서귀포는 시간당 10mm가 넘는 비를 기록 중이다. 이에 제주도는 호우경보와 강풍주의보가 발효됐다. 또한 내일 새벽부터 낮 사이에는 전라권과 경상권, 아침∼낮에는 충청권 남부, 낮부터 밤사이에는 강원 영동 중·남부와 경상권 동해안에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전남권(남해안 제외) 10∼60㎜, 충청권 남부·전북 5∼30㎜다. 이날까지 이틀동안 제주도에는 100∼200㎜(많은 곳 300㎜ 이상), 전남권 해안과 경남권 해안에는 50∼100㎜의 강한 비가 예보됐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15~23도, 낮 최고기온은 22~29도가 되겠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20도 △인천 20도 △춘천 17도 △강릉 19도 △대전 20도 △대구 21도 △광주 21도 △전주 21도 △부산 22도 △제주 25도 등이다.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28도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오늘(2일) 금요일 중부지방은 맑은 가운데 낮 동안에는 늦더위가 이어지겠다. 오늘 한낮기온 서울은 30도, 대전과 광주는 28도, 대구와 부산은 25도가 예상된다. 현재 제주도와 남해안은 태풍 '힌남노'의 간접적인 영향으로 비가 내리고 있다. 제주에는 호우주의보도 내려졌다. 시간당 30mm 이상의 강한 호우가 쏟아지는 곳도 있겠다. 차츰 동해안에도 비가 내리겠고 주말인 내일은 남부지방과 충청 남부까지 비가 확대되겠다. 특히 제주도는 시간당 50mm에 달하는 물벼락이 쏟아지겠고 또 남해안에도 강한 비가 집중되겠다. 오늘과 내일 이틀간 제주도에 많게는 300mm 이상, 남해안에도 최대 100mm의 큰 비가 예상된다. 경북 남부와 경남 내륙, 전남은 10~60mm의 비가 오겠다. 한편 제11호 태풍 힌남노는 이날 오전 3시 대만 타이베이 남동쪽 580㎞ 해상을 지나 시속 4㎞ 정도로 느리게 북상을 시작했다. 힌남노는 현재 `매우 강한 태풍`인데 해수면 온도가 높은 동중국해를 지나면서 다시금 `초강력 태풍`으로 변모하겠다. 태풍의 강도는 `중-강-매우 강-초강력` 등 4단계로 분류한다. 예상 경로대로라면 일요일 아침에는 전국에 비가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11호 태풍 힌남노(HINNAMNOR)가 북상한 가운데 예상 경로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일 기상청에 따르면 힌남노는 이날 새벽 3시쯤 일본 오키나와 남남서쪽 약 360km 부근 해상을 지나 시속 27km 속도로 남서진하고 있다. 중심기압 915헥토파스칼(hPa), 중심 부근 최대 풍속 초속 55m(시속198㎞), 강풍반경 280km의 강도는 초강력이다. 태풍 힌남노는 2003년 한반도를 휩쓸고 간 태풍 매미를 연상시킨다. 당시 매미의 최저기압은 국내 상륙 당시 954hPa로 역대 2위를 기록했다. 최대 순간 풍속은 초속 60m로 역대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이로 인해 117명이 사망하고 13명이 실종됐으며, 재산 피해는 4조원이 넘었다. 점차 속도를 줄인 태풍 힌남노는 2일 오후 3시부터 오키나와 남남서쪽 약 610km 부근 해상에서 북상하기 시작, 6일 오전 3시 서귀포 남쪽 약 70km 부근 해상에 진출할 것으로 예측됐다. 제주에 근접할 때 태풍은 중심기압 940hPa, 최대풍속 초속 47m-시속 169km의 ‘매우강’ 수준으로 다소 약화될 것으로 전망됐다. 하지만 ‘초강력’에서 ‘매우강’ 수준으로 약화됐다고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기상청은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고 20~50mm의 비가 오겠다"며 "제주도 인근 해상은 풍랑주의보가 발효중"이라고 전했다. 특히 오늘(30일) 비가 오는 지역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km 미만의 짧은 곳이 있겠고, 중산간 이상에는 낮은 구름대에 의해 갑자기 가시거리가 짧아지는 곳이 있겠다. 이와 함께 오늘(30일) 아침 최저기온은 22도 내외(평년 18~20도), 낮 최고기온은 25~27도(평년 24~26도)가 되겠다. 또 내일(10월 1일) 아침 최저기온은 20~21도(평년 18~19도), 낮 최고기온은 26도~28도(평년 24~26도)가 되겠다. 풍랑특보가 발효된 제주도 남쪽 먼바다에는 내일(10월 1일)까지 바람이 35~60km/h(10~16m/s)로 매우 강하게 불면서 물결도 2.0~4.0m로 매우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 아울러 오늘(30일)까지 제주도 앞바다와 남해 서부 서쪽 먼바다는 바람이 30~50km/h(8~14m/s)로 강하게 불면서 물결도 1.5~3.0m로 높게 일겠으니, 해상활동 시 유의하기 바란다. 한편 제주도 해상과 남해 서부 서쪽 먼바다는 오늘(30일) 오전(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