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멤버 정국이 발표한 2022 카타르 월드컵 공식 사운드트랙 '드리머스'가 미국 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에서 2주 연속 정상을 차지했다. 6일(현지 시각) 공개된 빌보드 최신 차트에 따르면 '드리머스'는 지난주에 이어 이번주에도 해당 차트서 1위를 기록했다. 이 밖에도 '빌보드 글로벌' 6위, '디지털 송 세일즈' 11위, '빌보드 글로벌 200' 13위, '핫 캐나다 디지털 송 세일즈' 25위를 거뒀다. 한편 방탄소년단이 지난 6월 발표한 앤솔러지 음반 '프루프'는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서 61위로 전주 대비 9계단 상승했다. 이 앨범은 이로써 '빌보드 200'에 25주 연속 진입에 성공했다.
92년 역사상 처음으로 아랍 지역에서 그리고 겨울에 열리는 지구촌 최대 축구 잔치 월드컵이 막을 올린 가운데,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멤버 정국이 2022 카타르 월드컵 개막식 무대를 성공적으로 장식했다. 20일(현지 시각) 정국은 카타르 알 바이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카타르 대 에콰도르 개막전에 앞서 기념 공연을 위해 현지 가수인 파하드 알쿠바이시와 함께 무대에 올랐다. 그는 이번 월드컵의 공식 주제곡 ‘드리머스’(Dreamers)를 불렀다. ‘드리머스’(Dreamers)는 K팝 솔로 가수가 처음 단독으로 부른 월드컵 OST로 알려졌다. 모든 공연이 마무리된 뒤엔 불꽃이 하늘을 화려하게 수놓았다. 이날 개막식 공연 주제는 서로의 차이점을 연결하는 인류화합이었다. 축구는 ‘지구촌 부족을 하나로 뭉칠 수 있게 만들어주는 모두의 천막’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한편 정국은 개막식 전날인 19일(현지 시각) 도하 알 에글라에 위치한 한국 축구 대표팀 훈련장을 직접 방문하기도 했다. 그는 “선수들이 안 다쳤으면 좋겠다”며 “저뿐 아니라 우리 멤버들과 모든 국민이 다 응원하고 있으니 힘내서 원하는 결과를 얻으셨으면 좋겠다”는 응원 메시지도 전했다.
방탄소년단(BTS) 정국이 2022 카타르 월드컵 개막식 무대에 오른다. 지난 13일 방탄소년단 소속사 빅히트뮤직은 "정국이 카타르 월드컵 공식 사운드트랙과 개막식 공연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카타르 월드컵 개막식은 20일(현지 시각) 카타르 알코르 알베이트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한국 시간으로는 다음 주 월요일 새벽 1시다. 이번 개막식에는 정국을 비롯해 전 세계 뮤지션 6~7개 팀이 출연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14일 오후 보도에 따르면 정국은 오는 15일 김포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한다. 도착지는 카타르 도하 하마드 국제공항이다. 이에 대해 빅히트 뮤직 측은 “정국의 입출국 일정에 대해서는 확인 드리지 않는다”고 밝혔다. 그러나 앞서 카타르 월드컵 공식 사운드 트랙 참여 및 개막식 공연 참여를 확정지은 만큼 정국의 출국도 빠르게 이뤄질 전망이다. 한편 방탄소년단(BTS)은 멤버들의 군 입대 시기가 다가오면서 현재 개인 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제이홉과 진에 이어 12월에는 RM이 솔로 앨범을 발매할 예정이다.
외교부 직원이 방탄소년단(BTS) 멤버 정국이 착용했던 모자를 중고거래 사이트에 올려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 17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등에는 정국이 직접 착용했던 모자를 판매한다는 중고거래 글이 확산됐다. 외교부 직원이라고 주장한 판매자 A씨는 지난해 9월 습득한 모자라며 BTS가 외교관 여권 만들러 여권과에 극비 방문했을 때 두고간 물건이라고 밝혔다. 그는 "BTS가 외교관 여권 만들러 여권과에 극비 방문했을 때 대기공간에 두고 간 것"이라며 "분실물 신고 후 6개월 동안 찾는 전화나 방문이 없어 습득자가 소유권을 획득했다"고 주장했다. A씨는 "BTS 정국이 직접 썼던 모자로 꽤 사용감이 있다. 돈 주고도 구할 수 없는 물건"이라며 "세계적으로 유명한 가수이기에 소장가치는 더욱 올라갈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그는 "가격조정 안 한다. 미래에는 현재 가격 이상의 가치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적었다. A씨는 자신의 주장을 뒷받침하기 위해 외교부 공무직원증 사진을 올려 신분을 인증했다. 공무직원은 공무원을 보조하는 업무에 종사하는 근로자로, 공무원과는 다른 일반 회사원이다. A씨가 올린 모자가 실제 정국이 착용한 것이 맞는지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방탄소년단(BTS)의 진, 지민, 뷔, 정국이 베니 블랑코(benny blanco), 스눕독(Snoop Dogg)과 함께 신규 음원 'Bad Decisions'를 내달 발표한다. 베니 블랑코는 지난 20일 공식 SNS에 진, 지민, 뷔, 정국과 대화를 나누는 영상을 공개하며 협업을 예고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베니 블랑코는 멤버들에게 밴드에 함께할 것을 제안했고, 지민은 "We can make a song together"라고 화답했다. 베니 블랑코는 앞서 지난 19일에는 하이브 방시혁 의장, 하이브 아메리카 CEO 스쿠터 브라운과 화상통화를 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한 바 있다. 진, 지민, 뷔, 정국과 베니 블랑코, 스눕독의 협업곡 'Bad Decisions'은 베니 블랑코가 올해 발매를 앞둔 정규 앨범의 선공개 곡으로, 오는 8월 5일 공개된다. 무엇보다 진, 지민, 뷔, 정국은 특별한 협업을 통해 특유의 보컬 역량과 동시에 기존과는 다른 새로운 면모를 보여 줄 예정이다. 지난 5월 팬들이 가장 좋아하는 방탄소년단의 노래를 뽑는 '#MyBTSTracks' 투표에서 선정된 곡을 베니 블랑코가 스페셜 리믹스로 재탄생시키면서
[제주교통복지신문 임의순 기자] 방탄소년단(BTS) 정국이 진행한 브이라이브(Vlive) 방송이 폭발적 인기를 끌며 역대 최다 시청자 수를 기록했다. 정국은 최근 네이버 브이라이브를 통해 'JK♥'라는 제목으로 팬들과 소통하는 라이브 방송을 가졌다. 정국은 오리 훈제 샐러드를 먹으며 근황부터 진솔하고 센스 넘치는 입담까지 선보이며 재미 가득한 먹방을 진행했다. 특히 정국은 팬들의 요청에 'Pink Sweat$'(핑크 스웨츠)의 'At My Worst', 'Coldplay'(콜드플레이)의 'Fix You', 'Lauv'(라우브)의 'Who', 자신의 자작곡 'Still With You'를 무반주로 노래하며 팬들에게 감동을 안겼다. 무반주에도 정국은 뛰어난 보컬 실력을 자랑하며 밤을 촉촉히 적시는 감미로운 음색과 달달한 감성 보이스로 즉석 라이브해 팬심도 설레게 했다. 정국은 "과거의 나약한 내 자신을 깨부수기 위해 1주일에 5-6회 열심히 운동을 하고 있다"고 말했고 건강 검진에서 체지방 10%였다. 라이브 방송 후 운동하러 갈 것이라며 여전한 운동 사랑도 보여줬다. 또 팬들의 "노래할 수 있는 삶은 계속 되는가"라는 질문에 "노래 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