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고은이 출연 중인 드라마 '작은아씨들'의 인기와 함께 화제성 1위를 차지했다. 지난 4일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tvN '작은 아씨들'의 화제성 점수는 전주 대비 46.9%가 증가하며 2주 연속 화제성 1위에 올랐다. 또 뉴스, VON(Voice of net) ,SNS, 동영상 4개 부문 모두 1위에 올랐다. 2위는 드라마 부문 MBC 금토극 ‘금수저’가, 출연자 부분은 tvN '월수금화목토' 박민영이 차지했다. 3위에는 드라마와 출연자 부분 SBS '천원짜리 변호사'와 남궁민이 차지했다. 4위에는 드라마 tvN '월수금화목토'와 출연자 tvN '작은 아씨들' 위하준이, 5위는 드라마 KBS2 '법대로 사랑하라'와 출연자 MBC '금수저' 육성재가 자리했다. 그 뒤로 6위부터 10위까지는 KBS 2TV ‘법대로 사랑하라’와 ‘황금 가면’, tvN ‘블라인드’, JTBC의 새 토일극 ‘디 엠파이어: 법의 제국’ 그리고 KBS1TV ‘으라차차 내 인생’ 순으로 이름을 올렸다. 특히 '작은 아씨들'에서 인상 깊은 연기를 펼치고 있는 김고은이 출연자 화제성 부문에서는 1위에 오르면서 화제성이 발표되는 모든 순위에서 1위를 차지했다. 또 출연
tvN 토일드라마 '작은 아씨들'에 열연 중인 박보경의 프로필이 관심을 받고 있다. 배우 박보경은 tvN ‘작은 아씨들’의 ‘킹메이커’ 고수임 역으로 차원이 다른 빌런 캐릭터를 선보이고 있다. 지난 11일 방송된 ‘작은 아씨들’ 4회에서는 고수임이 자신의 잔혹성을 거침없이 드러냈다. 인지도가 전혀 없던 박재상(엄기준 분)을 단숨에 유력한 서울시장 후보로 만든 그녀는 오인혜(박지후 분)가 유전성 희귀병을 앓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자 지지율 상승을 위한 좋은 다큐멘터리의 소재가 될 것에 흐뭇해한다. 박보경의 프로필은 1981년생으로 나이는 41세다. 남편 진선규와 박보경은 4살 차이로 박보경이 연하다. 이 둘은 2011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둔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모두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연기과 출신으로 극단 생활을 하던 중 만나 결혼했다. 진선규는 과거 한 방송에서 아내 박보경에 대해 "같이 학교를 다닌 선후배 관계다"고 밝힌 바 있다. 두 사람 모두 엘줄라이엔터테인먼트에 소속돼 있다. 박보경이 출연한 영화에는 △순정만화 △이제는 말할 수 있다 △아부의 왕 △특별시민 △퍼펙트맨 △로망 △악인전 등이 있다. 출연한 드라마는 △달리는 조사관
드라마 ‘작은 아씨들’이 예측 불가의 반전을 보이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오는 17일 방송될 tvN 토일드라마 '작은 아씨들'은 첫 회 6.4%로 시작한 드라마는 시청률이 7.2%(4회)로 오르며 상승세를 타고 있다. 또한,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발표한 9월 2주 차(9월 5일부터 9월 11일까지) TV 화제성 드라마 부문에서 '작은 아씨들'이 1위에 오른 데 이어 출연자 화제성 부문에서도 김고은이 1위를 차지하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드라마는 치밀한 서사와 미장센은 물론, 그 안에 녹여진 미스터리 그리고 가족 이야기가 더해져 복합적인 재미를 선사한다. 지난 방송에서 돈을 좇던 오인주(김고은 분), 진실을 찾던 오인경(남지현), 그리고 성공을 욕망하던 오인혜(박지후)는 이제 원령가라는 한 점에서 만났다. 베일을 벗기 시작한 '죽음의 꽃' 푸른 난초와 비자금 700억의 행방, 그리고 진화영(추자현)의 죽음을 둘러싼 의문점들은 궁금증을 고조시키고 있다. 오인주가 20억을 쥔 뒤, 가장 먼저 실감했던 점 중 하나는 '진화영에게 이 돈이 있었으면 자살하지 않았을 것'이라는 부분이다. 이 의문을 풀기 위해 오인주는 비자금 찾기를 빙자한 자신만의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포스터 표절 논란에 휩싸인 tvN 드라마 ‘작은 아씨들’ 측이 해당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5일 tvN 드라마 ‘작은 아씨들’ 측은 “밝은 곳을 향해 걸어가는 세 자매 모습과 그림자를 콘셉트로 한 티저 포스터”라며 "디자인을 담당하는 업체에서 여러 작업물을 검토해 만들었다. 향후에는 면밀한 사전 검토를 통해 더욱 세심하게 주의를 기울이도록 하겠다”고 사과했다. 앞서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드라마 ‘작은 아씨들’ 티저 포스터가 일본의 뷰티 브랜드 시세이도의 포스터와 유사하다는 의혹이 제기되며 논란이 불거졌다. 누리꾼들은 표절의 근거로 포스터의 색감과 인물 구도, 그림자 등을 지적했다. 일각에서는 일본 기업 히후미가 2020년 제작한 홍보용 포스터 또한 색감을 제외한 나머지 부분에서 ‘작은 아씨들’ 티저 포스터와 비슷하다는 지적이 나오기도 했다. tvN 측이 ‘작은 아씨들’ 포스터 논란에 대해 사과를 함으로서 사실상 표절 사실을 인정한 셈이다. 한편 주말 드라마 ‘작은 아씨들’은 가난하지만, 우애 넘치는 세 자매가 대한민국에서 제일 부유하고 유력한 재벌 가문에 맞서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헤어질 결심', '아가씨'의 정서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배우 송중기가 드라마 '작은 아씨들'에 깜짝 등장해 화제다. 송중기는 tvN 새 토일드라마 '작은 아씨들' 2회에 카메오로 약 1분 정도의 분량으로 출연해 출연 성사 배경이 자연스레 모두의 관심이 쏠렸다. 송중기의 특별 출연은 '작은 아씨들' 김희원 PD와의 인연이 크게 작용했다. 김희원 PD는 앞서 송중기가 타이틀롤을 맡았던 2021년 방영작 '빈센조'의 연출을 맡았다. 이에 김희원 PD의 차기작에 배우 송중기가 카메오로 출연하며 힘을 실어준 셈이다. 송중기의 등장은, 짧았지만 분명 임팩트가 있었다. 오인주(김고은)가 진화영(추자현)의 죽음을 추적하는 과정에서 방문한 명품 매장에서, 해당 구두를 신현민(오정세)이 구매했다는 사실을 확인시켜준 인물이 바로 해당 매장 직원(송중기)였기 때문이다. 잘 차려입고, 차분하게 말을 건네는 송중기의 모습은 '빈센조'를 떠올리게도 했다. 송중기를 비롯한 다양한 요소들로 인해, 이제 겨우 1~2를 방영한 〈작은 아씨들〉은 토일드라마 경합의 무서운 다크호스로 떠올랐다. 1회 6.4%(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 2회 7.7%를 기록하며 성공적인 스타트를 기록했다. '작은 아씨들'은 가난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