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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연예이슈


작은 아씨들, 푸른난초·비자금700억·추자현 죽음…예측 불가의 반전

 

드라마 ‘작은 아씨들’이 예측 불가의 반전을 보이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오는 17일 방송될 tvN 토일드라마 '작은 아씨들'은 첫 회 6.4%로 시작한 드라마는 시청률이 7.2%(4회)로 오르며 상승세를 타고 있다.

 

또한,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발표한 9월 2주 차(9월 5일부터 9월 11일까지) TV 화제성 드라마 부문에서 '작은 아씨들'이 1위에 오른 데 이어 출연자 화제성 부문에서도 김고은이 1위를 차지하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드라마는 치밀한 서사와 미장센은 물론, 그 안에 녹여진 미스터리 그리고 가족 이야기가 더해져 복합적인 재미를 선사한다.

 

지난 방송에서 돈을 좇던 오인주(김고은 분), 진실을 찾던 오인경(남지현), 그리고 성공을 욕망하던 오인혜(박지후)는 이제 원령가라는 한 점에서 만났다.

 

베일을 벗기 시작한 '죽음의 꽃' 푸른 난초와 비자금 700억의 행방, 그리고 진화영(추자현)의 죽음을 둘러싼 의문점들은 궁금증을 고조시키고 있다.

 

오인주가 20억을 쥔 뒤, 가장 먼저 실감했던 점 중 하나는 '진화영에게 이 돈이 있었으면 자살하지 않았을 것'이라는 부분이다. 이 의문을 풀기 위해 오인주는 비자금 찾기를 빙자한 자신만의 진실 추적을 벌였고, 곧 신현민이 범인일 것이라는 결론에 다다랐다.

 

그러나 눈앞에서 목격한 신현민의 죽음은 모든 것을 뒤집어 놓는다. 또한, 이전까지는 감각하지 못하고 있던 두려움까지도 불러일으켰다. 죽을 수도 있다는 공포 앞에서 오인주는 결국 진실 찾기를 잠시 멈췄다.

 

하지만 오인주가 싱가포르 행을 결심하며 진화영이 지나간 길을 따르기로 한 지금, 스스로를 지키기 위해서라도 이는 꼭 풀어야만 하는 과제가 됐다. 과연 모든 일의 시작을 연 진화영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지, 오인주가 이 진실을 밝혀낼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tvN 토일드라마 '작은 아씨들' 5회는 오는 17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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