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효리가 자신의 반려견 순심이를 똑 닮은 강아지를 보고 눈물을 터트렸다. 26일 tvN '캐나다 체크인' 예고편에는 '무르익어가는 여정! 그리고... 캐나다에서 만난 순심..?'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 이효리는 바닷가 산책에 나섰다. 그러던 중 강아지 한 마리를 마주한 이효리는 "쟤 순심이 맞는 것 같은데?"라고 말했다. 이효리가 강아지에게 "순심?"이라고 부르자 강아지는 꼬리를 치며 다가와 앞에 앉았다. 그는 "앞에 앉은 거야?"라며 신기해하며 쓰다듬었다. 그러나 이내 눈물이 터트렸다. 이효리는 "내가 말했잖아. 어딘가에서 똑같이 살고 있을 거 같다고"라며 순심이를 향한 그리움을 토해냈다. 이효리는 2010년 유기견이었던 반려견 순심이를 입양해 가족이 됐지만 지난해 순심이는 세상을 떠났다. 한편, tvN '캐나다 체크인'은 매주 토요일 오후 10시 40분에 방송된다.
가수 이효리가 소속사 에스팀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종료했다. 지난 16일 에스팀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최근 이효리와의 전속계약이 종료됐고 아름답게 마무리 지었다"고 밝혔다. 이후 이효리의 향후 행보에 대한 이목이 모였다. 이와 관련 이효리는 당분간 휴식기를 가지며 소속사 이적은 따로 하지 않을 예정이다. 이효리는 지난 2020년 5월 에스팀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맺은 뒤 MBC 예능 ‘놀면 뭐하니?’, 티빙 ‘서울체크인’ 등에 출연해 예능감을 뽐냈다. 이효리는 오는 12월 tvN에서 방송되는 '캐나다 체크인'을 통해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한편 남편 이상순 역시 에스팀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이 만료됐다. 이상순은 현재 유희열이 수장으로 있는 안테나와 전속계약을 논의 중이다. 이에 이효리가 이상순을 따라 안테나로 향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가족들과 여유롭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이효리의 모습이 공개돼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11일 이효리의 언니 이 모씨는 자신의 SNS를 통해 "오늘은 효리 이모랑 바다 다이빙"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이효리가 조카들과 함께 바다 다이빙을 즐기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이효리는 깜찍한 분홍색 비키니를 입고 '유쾌한 이모'의 면모를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조카들과 즐겁게 놀아주는 이효리의 모습은 보는 이들을 훈훈하게 한다. 또 다른 영상에서 이효리의 언니는 “효리와 나. 평화로운 제주의 밤. 그림 같이 사는 이효리”라고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이효리, 이상순 부부의 집에서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담겨 있었다. 앞서 이효리는 본인이 가창한 '투트랙(양면) 프로젝트' vol.3 '오늘부터 행복한 나'(feat. 이상순)를 11일 발표한 바 있다. 한편 이효리는 뮤지션 이상순과 2013년 결혼해 현재 제주도에서 생활하고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가수 김종민이 고정 출연 중인 예능 ‘1박 2일’ 촬영 도중 제작진에게 혼자 삐쳤던 사연을 털어놓는다. 오늘(13일) 방송 예정인 MBC ‘라디오스타’는 김종민, 허니제이, 던, 조권, 미노이가 출연하는 ‘왜 춤 수재인가’ 특집으로 꾸며진다. 김종민은 현재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면서 예능인으로 맹활약 중이다. 특히 그는 15년 동안 고정 출연 중인 ‘1박 2일’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이어 김종민은 동갑내기 친구 이효리의 의리에 얽힌 비화를 공개해 본인에게 이효리가 어떤 존재인지 속마음을 털어놓는다. 이번 특집에는 화제의 유튜브 채널 ’미노이의 요리조리’의 히로인 싱어송라이터 미노이가 출격한다. 고운 음색의 소유자인 그는 ‘미노이의 요리조리’에선 거침없는 발언을 하며 게스트들을 킹받게 하는 매력으로 MZ세대 사이에서 ‘욕쟁이 할머니’ 별명을 얻었다. 이날 ‘라디오스타’에선 MC 유세윤과 김종민이 ‘미노이의 고민상담소’를 찾는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유세윤과 김종민의 고민을 들은 미노이는 킹받는 고민해결을 내놓으며 스튜디오를 폭소케 한다. 특히 미노이는 조회 수 670만 뷰를 기록하며 챌린지 열풍을 몰고 온 ‘ㄱㄴ 댄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안혜경과 이효리의 찐한 포옹샷이 화제다. 두 사람은 44세 절친이다. 안혜경은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제서야 올려보는 #서울체크인 어디에서든 언제든 넌 항상 빛이 나는구나"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게재된 사진 속 안혜경은 이효리와 서로 볼을 맞대며 마주안은 채 사진을 남기고 있다. 두 사람은 밝은 웃음을 지으며 훈훈한 케미를 뽐냈다. 이효리는 최근 쇼트커트를 해 더욱 시크한 이미지를 풍기고 있다. 또 안혜경은 이에 질세라 짧은 치마로 그녀의 긴 길이를 자랑하고 있다. 안혜경은 "덕분에 보고 싶었던 사람들 얼굴도 많이 보고 그립고 그립던 추억의 시간까지 소환돼 더할 나위 없이 좋았던 그날의 기록"이라고 덧붙였다. 이어진 사진에서 안혜경은 엄정화, 정재형, 화사 등과 함께 인증샷을 남기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안혜경은 지난 1일 공개된 티빙 '서울체크인' 11화에 출연해 이효리와의 친분을 전했다. 한편 안혜경은 2001년 MBC 기상캐스터로 활동을 시작했으며 2006년 프리랜서를 선언, 최근 SBS 예능 프로그램 '불타는 청춘', '골 때리는 그녀들' 등에 출연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지난 1일 가수 이효리 남편 싱어송라이터 이상순이 제주도에 '롱플레이' 카페를 오픈했지만, 개업 이틀만에 사과문을 게재하고 운영을 일시 중단했다. 이상순이 직접 커피를 내리는 모습과 편안한 옷차림의 이효리가 손님과 찍어준 사진이 SNS에 공개되며 '제주 핫플(핫플레이스)'로 등극하며 순식간에 인파가 몰렸다. 이에 개점 이튿날인 2일에는 대기 줄이 100m가 넘고 재료가 소진돼 조기 영업을 종료하는 상황이 벌어졌다. 카페 영업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지만, 이미 2일 오전 9시 12분쯤 대기 줄이 마감됐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화제를 모았다. 이에 오픈 2일 만에 예약제로 운영 방식을 변경했다. 이상순은 제주에 오픈한 카페 '롱플레이'의 인스타그램 게시물에 "더운 날씨에 오랫동안 기다려주신 분들, 재료가 소진돼 더 손님을 받지 못해 돌아가신 분들 너무 감사드리고 죄송하다"라며 "이대로 영업하기에는 근처 주민분들께 불편함을 끼칠 것 같아 당분간은 예약제로 운영해야 할 것 같다는 결론을 내렸다"라는 글을 지난 2일 게재했다. 이어 "우선 내일 7월 3일 일요일은 재정비를 위해 쉬어가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지난 3일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그룹 마마무 화사가 찢어진 청바지 패션 일상과 함께 의도를 알기 어려운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29일 화사는 개인 SNS에 느낌표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화사는 크롭 셔츠에 청바지, 하얀색 힐을 신고 거리에 서 있다. 깜깜한 밤이지만 가로등 밑에서 조명을 받으며 모델 포스를 발산 중이다. 특히 성한 곳 없이 찢어져 있는 청바지가 눈길을 끈다. 특히 마지막 게시물에는 선배인 가수 이효리가 손가락 욕을 하는 모습의 사진을 올려 누리꾼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짙은 음영 메이크업을 한 이효리를 단번에 알아보지 못하는 해외 팬이 있는가 하면, 어떤 이유에서 화사가 이효리의 사진을 게시했는지 궁금해하는 반응도 나오고 있다. 이 사진은 본 몇몇 국내외 팬 “언니 멋있다”, “시원시원하다” 등의 반응을 보이면서도 “왜 이효리의 사진 중 저 사진을 골랐느냐”며 의문을 제기하기도 했다. 화사와 이효리는 앞서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를 통해 결성된 걸그룹 환불원정대의 멤버로 같이 활동했었다. 두 사람 외에 엄정화, 제시도 같은 그룹에 속해있다. 이후 이효리의 데뷔 24주년을 맞아 지난 13일 열린 ‘우리가
[제주교통복지신문 임의순 기자] 기타리스트 겸 싱어송라이터 '이상순'이 데뷔 22년 만에 첫 솔로앨범을 발매한다. 31일 소속사 에스팀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상순은 오는 6월4일 첫 솔로 EP '이상순(Leesangsoon)'을 공개한다. 디지털 싱글을 제외하면 이상순의 솔로 명의로 발표하는 첫 앨범이다. 2001년 싱어송라이터 김동률과 함께한 베란다 프로젝트의 '데이 오프(Day off)' 이후 11년 만에 발표하는 앨범이기도 하다. 에스팀은 "음악가로서 또 라디오 진행자로서 이상순이 남다른 애정을 보여 온 남미 팝 음악의 다양한 요소들을 토대로 거기에 이상순의 해석을 더해 구축해 낸 새롭지만 낯설지 않은 음악 세계를 담았다"고 소개했다. 타이틀곡 '너와 너의'를 비롯 느긋한 템포의 잔잔한 노래 네 곡을 실은 '이상순'에는 작사가 겸 음반 제작자 박창학이 공동 프로듀서로 참여했다. 수록곡에는 싱어송라이터 선우정아가 듀엣과 작사로 참여했고, 그 밖에도 손성제, 조윤성, 이규호, 이상민 등이 힘을 실었다. 뿐만 아니라 이번 EP는 보너스 트랙 한 곡을 더해 다섯 곡을 담은 아날로그 레코드로도 발매될 예정이다. 1999년 밴드 '롤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