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월화드라마 '법대로 사랑하라' 이승기와 이세영이 ‘피투성이 오열’ 엔딩을 펼친 가운데 결말이 어떻게 마무리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지난 24일 방송된 '법대로 사랑하라'(임의정 극본, 이은진 연출) 15회는 닐슨 코리아 기준 수도권 5.1%, 2049 시청률 1.4%를 기록했다. 분당 최고 6.6%까지 치솟으며 15회 연속 월화극 1위를 굳건히 지켰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정호(이승기)의 갑작스러운 프러포즈에 김유리(이세영)는 "무엇보다 난 아직 너희 가족하고 가족이 될 준비가 안 된 것 같아"라며 청혼을 거절했다. 이어 김정호와 김유리는 각각 한세연(김슬기)과 도진기(오동민)를 찾아가 고민을 털어놨다. 그런데 사랑꾼의 정석을 보여주던 도진기는 김정호에게 "결혼 그거 쉬운 거 아니더라"라고 말했고 한세연은 "연애 좋지, 그냥 연애해. 같이 살고 싶어? 동거해"라고 해 의아함을 자아냈다. 더불어 김정호와 김유리는 길사장(신승환) 소개로 알게 된 인천항 브로커를 통해 체포 영장이 발부된 후 도주 중이던 이편웅(조한철)이 아직 한국에 있다는 걸 알게 됐다. 김정호는 최의원으로부터 정보를 얻어 이편웅(조한철)을 추적했지만 실패했고, 김유리는 엄마 송
이승기와 이세영이 비밀연애가 시작된 가운데 ‘법대로 사랑하라’가 월화극 1위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11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법대로 사랑하라'(극본 임의정, 연출 이은진, 제작 ㈜지담미디어, 하이그라운드) 12회는 닐슨코리아 기준 전국 6.5%를 기록, 동시간대 전 채널 1위를 차지했다. 분당 최고시청률은 7.8%까지 치솟았다. 연인으로 발전한 김정호(이승기)와 김유리(이세영)는 키스를 나누다 한세연(김슬기)과 도진기(오동민)의 깜짝 등장에 당황했다. 다음 날 은하빌딩 식구들과 밥을 먹던 김정호는 김유리 앞에 고기반찬을 옮겨주고, 김을 밥 위에 올려주는 등 다정함을 뽐냈다. 커피까지 직접 먹여주는 닭살 행동으로 연애 중임을 온몸으로 표출했다. 그리고 길사장(신승환)을 통해 김유리를 차로 치고 갔던 범인이 최근 죽은 걸 알게 된 김정호는 이편웅을 의심하며 불안해했다. 방송 말미에는 이승기와 이세영이 범상치 않은 19금 멘트로 애틋함을 증폭시키며 ‘확신의 입맞춤’ 엔딩을 펼쳤다. 한편 KBS 2TV 월화드라마 ‘법대로 사랑하라’ 13회는 10월 17일(월) 밤 9시 50분 방송 예정이다.
KBS 2TV 월화드라마 '법대로 사랑하라'가 월화극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지난 3일 방송된 KBS2 '법대로 사랑하라' 9회는 닐슨 코리아 조사 결과 수도권 6.3%를 달성했다. 9회 연속 월화극 1위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정호(이승기 분)가 도한그룹의 비리를 제보한 뒤 벌어지는 일련의 상황이 펼쳐졌다. 김정호는 김유리(이세영 분)에게 늦게 진실을 알린 것에 대해 사과했지만, 김유리는 “그럼 너한테 나는 대체 뭐였어?”라고 답하며 불안한 관계를 보였다. 이후 김유리는 변호사법 위반으로 대한변호사협회 징계위원회에 가게 됐고, 정직에 처할 위기에 놓였다. 다행히 때맞춰 나타난 김정호의 도움으로 김유리는 위기를 넘길 수 있었다. 무엇보다 9회에서는 김정호(이승기 분)가 도한그룹의 비리를 제보한 뒤 벌어지는 일련의 상황이 빠르게 전개됐다. 특히 방송 말미 그려진 김정호(이승기 분)와 김유리(이세영 분)의 눈물의 재회 직전 ‘차량 돌진’ 엔딩은 월요일 안방극장에 긴장감을 불러일으켰다. 한편 ‘법대로 사랑하라’는 검사 출신 한량 건물주 김정호와 4차원 변호사 세입자 김유리의 로(Law)맨스 드라마이다. 매주 월, 화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드라마 '법대로 사랑하라' 시청률이 상승세를 타면서 월화극 1위를 차지했다. 28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법대로 사랑하라'(극본 임의정·연출 이은진) 8회 시청률은 수도권 기준 6.5%를 기록했다. 이는 동시간대 드라마 1위로 분당 최고 시청률 7.6%까지 상승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으른 키스’ 이후 종적을 감춘 김정호(이승기 분)와 박우진(김남희), 서은강(안동구), 배준(김도훈)과 법률상담 봉사에 나선 김유리(이세영 분)가 중평도에서 만나며 일희일비 멜로 케미를 선사했다. 티격태격하던 두 사람은 어느새 먹을 것을 입에 넣어줄 만큼 다정하게 변하고, 급기야 너무 좋은 감정을 드러내는 대환장 면모로 ‘달콤살벌 3단 꽁냥’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특히 김정호(이승기 분)가 정면승부를 알린 ‘간절 애원 엔딩’으로 시청자에 안타까움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8회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김정호 노빠꾸다! 완전 매력 터져!”, “웃다가 울다가 심쫄하다가 오늘도 꿀잼”, “다음 주야 빨리 와”등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법법대로 사랑하라'는 매주 월, 화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대훈 기자] MBC 새 금토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 이세영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사극 무패 여신’의 출사표가 본 방송을 향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MBC 새 금토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은 자신이 선택한 삶을 지키고자 한 궁녀와 사랑보다 나라가 우선이었던 제왕의 애절한 궁중 로맨스 기록. 뜨거운 인기를 구가한 강미강 작가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하며, 이준호(이산 역)와 이세영(성덕임 역)이 조선 왕조를 통틀어 세기의 연인으로 꼽히는 ‘정조 이산’과 ‘의빈 성씨’ 역을 맡아 올 하반기 사극 열풍을 이끌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옷소매 붉은 끝동’은 ‘사극 무패 여신’으로 꼽히는 이세영이 선보이는 정통 사극이라는 점에서 관심을 높이고 있다. 이세영은 출연을 결정한 이유에 대해 “무엇보다 대본이 너무 재미있고 와 닿았다. 출연 결정 이후 원작도 읽어봤는데 원작 역시 감동적이고 매우 인상깊었다”고 밝히며 작품의 재미를 보증했다. 또한 이세영표 사극 연기에 대한 대중의 호평과 기대에 대해서는 “’사극 무패’라는 타이틀에 큰 부담감은 없다. 저의 사극이어서 통했다기보다 제가 운 좋게 좋은 작품에 참여한 것 같
[제주교통복지신문 임의순 기자] MBC 2021 하반기 기대작 ‘옷소매 붉은 끝동’에 이준호, 이세영이 캐스팅을 최종 확정했다. 2021년 하반기 첫 방송 예정인 MBC 새 수목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은 자신이 선택한 삶을 지키고자 한 궁녀와 사랑보다 나라가 우선이었던 제왕의 애절한 궁중 로맨스 기록. 뜨거운 인기를 구가한 강미강 작가의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하며, ‘자체발광 오피스’, ‘손 꼭 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를 연출한 정지인 감독과 ‘군주-가면의 주인’을 공동 집필한 정해리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특히 ‘명실상부 사극의 명가’ MBC가 심혈을 기울여 선보이는 정통 사극으로, MBC 사극 역사에 신선한 새 바람을 불어올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에 탄탄한 연기력과 폭발하는 비주얼 케미스트리까지 겸비한 이준호와 이세영의 만남이 벌써부터 시청자들의 설렘 지수를 끌어올리고 있다. 이준호는 깐깐하고 오만한 완벽주의 왕세손 ‘이산’ 역을 맡았다. 그는 성군이 되고자 끊임없이 노력하지만 아버지의 죽음이 가슴속 트라우마로 남은 인물. 그러나 당찬 궁녀 성덕임을 만나면서 자신도 몰랐던 사랑꾼 면모를 서툴게 드러내기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