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갤럽이 실시한 2023년 첫 여론조사에서 윤석열 대통령 직무 수행 평가에 대한 긍정 평가가 37%로 집계됐다. 6일 한국갤럽이 지난 3~5일 사흘간 전국 성인 1002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윤석열 대통령 직무 수행 평가에 대한 긍정평가가 37%로 지난 조사 대비 1%P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정평가는 54%로 지난 조사 대비 2%P 하락했다. 윤 대통령 직무수행 부정평가 이유는 '독단적/일방적' 12%, '경험·자질 부족/무능함' 9%, '소통 미흡' 8%, '경제·민생 살피지 않음' 8%, '전반적으로 잘못한다' 8%, '통합·협치 부족' 7%, '국방/안보' 4%, '외교' 4% 등이다. 윤 대통령 직무수행 긍정평가 이유는 '노조 대응' 14%, '국방/안보' 10%, '공정/정의/원칙' 8%, '결단력/추진력/뚝심' 7%, '주관/소신' 7%, '전반적으로 잘한다' 5%, '노동 개혁' 4%, '전 정권 극복' 4% 순이다. 연령대별로 18~20대(긍정 22%, 부정 54%), 30대(긍정 28%, 부정 63%), 40대(긍정 19%, 부정 76%), 50대(긍정 39%, 부정 58%), 60대(긍정 55%, 부정 41%), 70대
윤석열 대통령은 오는 5일까지 이태원 압사 사고 사망자를 추모하는 국가애도기간에 출근길 약식회견(도어스테핑)을 중단한다. 김은혜 대통령실 홍보수석은 전날(31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함께 슬퍼하고 위로해야 할 국가애도기간, 윤 대통령은 도어스테핑을 하지 않기로 결정을 내렸다"고 알렸다. 이어 "지금의 아픔과 충격을 가족의 마음으로 함께 나눠주고 있는 언론인 여러분들도 널리 양해해주리라 믿는다"고 덧붙였다. 윤 대통령은 전날(31일) 참모들과 저녁 회의에서 신속하고 총력적인 지원을 지시했다. 윤 대통령은 "신속하고 총력적인 지원으로 사고 수습에 최선을 다하라"며 "국민의 생명과 안전에 무한 책임을 진 정부의 일원으로 엄중한 무게감을 결코 소홀히 여겨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한편, 지난 29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 일대에는 수만 명의 인파가 몰렸고 이로 인해 대규모 압사 참사가 발생했다. 정부는 지난 30일부터 11월 5일까지를 국가 애도 기간으로 정하고, 31일 오전부터 서울광장에 합동분향소를 운영한다.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윤대통령 "반도체 핵심 전문인재 15만명 육성"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윤석열 대통령의 직무수행 긍정평가가 취임 후 처음으로 20%대를 기록했다. 29일 한국갤럽이 발표한 7월 4주 차 데일리 오피니언에 따르면 윤석열 대통령 직무수행 긍정평가는 28%로 지난 조사와 비교해 4%p 하락했다. 한국갤럽 여론조사에서 윤 대통령의 지지율이 20%대로 떨어진 것은 처음이다. 부정평가는 2%p 상승해 62%로 집계됐다. 의견유보는 11%다. 지난주 32%에서 하락세가 정점을 찍고 유지될 것으로 예상됐지만 이번주 들어 추가로 하락하면서 지난 5월 10일 취임 후 처음으로 20%대를 기록했다. 지역별 윤 대통령 직무수행 긍정평가는 대구/경북 40%(5%p 하락), 부산/울산/경남 32%(6%p 하락), 광주/전라는 9%(10% 하락)로 조사됐다. 전 연령대에서 윤 대통령의 직무수행 긍정평가가 하락했다. 특히 20대, 60대에서 각각 9%p 하락해 20%와 40%를 기록했다. 윤석열 대통령 부정평가 이유는 인사(21%), 경험·자질 부족/무능함(8%), 경제·민생 살피지 않음(8%), 독단적(8%), 모름/응답거절(7%), 소통 미흡(6%) 순이다. 긍정평가 이유는 모름/응답거절(24%), 공정/정의/원칙(9%)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윤석열 대통령 관련주 승일 주가가 상승세다. 22일 오전 11시 7분 기준 승일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23.16%(3150원) 상승한 1만6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올해 1분기 기준 네자릿수의 높은 유보율을 기록 중인 승일은 최근 활개 치는 무상증자 테마주에 거론되면서 지난 8일 전일 대비 29.69% 상승하기도 했다. 최근 유보율이 높았던 종목들이 무상증자에 나섰다는 이유 때문이다. 이에 승일은 지난 11일 거래소의 주가 급등 관련 조회공시 요구에 대해 진행 중이거나 확정된 공시 규정상 중요한 공시사항은 없다고 밝힌 바 있다. 승일은 살충제로 사용되는 에어졸과 일반관을 주로 제조하는 기업이다. 승일의 매출 64%를 담당하는 에어졸 사업은 국내 시장에서 60% 내외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한편 윤 대통령은 22일 이명박(MB) 전 대통령에 대한 '8·15 광복절 특별사면론'과 관련해 "미래 지향적으로 가면서도 현재 국민들의 정서까지 신중하게 감안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현대백화점그룹이 광주광역시에 '더현대 광주'(가칭) 문화복합몰을 만든다. 오늘(6일) 현대백화점그룹은 부동산 개발기업인 휴먼스홀딩스 제1차PFV와 함께 광주 북구 일대 옛 전남방직·일신방직 공장 부지 약 31만㎡(약 9만평)에 미래형 문화복합몰 '더현대 광주'(가칭)를 열기 위한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광주에는 아직 스타필드와 같은 대기업 복합 쇼핑몰이 없으며 창고형 할인점 역시 올해 1월 개장한 롯데쇼핑의 '맥스'가 처음이다. 신세계가 앞서 2015년 5월 광주시와 특급호텔·복합시설 건립을 위한 양해각서를 맺었지만 이후 인근 소상공인 등이 반대하고 광주시가 "판매시설 규모가 너무 크다"는 의견을 내면서 지구단위 계획을 철회한 바 있다. '더현대 광주' 설립 계획이 확정되면 광주 지역에 첫 복합쇼핑몰이 들어서는 것으로, 윤석열 대통령의 지역 공약이었던 광주 복합쇼핑몰 유치가 실현되는 셈이다. 북구 일대 개발을 맡은 휴먼스홀딩스 제1차PFV는 부동산 개발회사인 신영과 종합 부동산 회사인 우미건설 등이 주주로 참여한 회사로, 현재 전남방직·일신방직과 부지 매매 계약을 체결했고 광주시와 토지이용계획을 협의 중이다. 휴먼스홀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제1회 여성기업 주간' 개막식에 참석해 우수 여성기업과 여성경제인들을 포상하고 격려의 메세지를 전했다. 윤 대통령은 5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관에서 열린 개막식에 참석, 격려사를 통해 "창의적인 여성기업인, 혁신적인 여성경제인이 더 많이 배출돼야 대한민국 미래가 밝아진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그동안 우리 여성기업인은 강인함과 섬세함으로 위기 극복과 신산업 창출에 앞장서 왔다"며 "오늘 처음 개최되는 여성기업 주간 행사는 여성기업인이 진정한 우리 경제주체로 당당히 자리매김하는 자리"라고 강조했다. 이어 "스타트업에서 유니콘까지 지속적으로 (여성기업인이)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완결형 기업 생태계를 구현하겠다"고 약속했다. 아울러 여성기업계와 직접적 소통이 확대되도록 용산 대통령실 문을 활짝 열어두겠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는 매년 7월 첫째 주를 '여성기업 주간'으로 지정·운영하도록 '여성기업 지원에 관한 법률'이 지난해 10월 개정된 이후 처음 열렸다. 윤 대통령은 유공자 포상 수여식을 통해 여성기업인 7명에게 은탑산업훈장(1명)과 산업포장(2명), 대통령 표창(4명)을 직접 수여했다. 꽃배달 서비스 플랫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24일 새 정부의 주 52시간제 개편론에 대해 "아직 정부의 공식 입장으로 발표된 것은 아니다"라고 전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 출근길에서 “어제 보고를 받지 못했다. (이날) 아침에 언론에 나와서 확인해봤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노동부에서 발표한 게 아니고 부총리가 노동부에 아마 민간연구회라든가 이런 분들의 조언을 받아서 '노동시장의 유연성에 대해 좀 검토해보라'고 이야기해 본 사안"이라고 덧붙였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문재인 전 대통령 경남 양산 사저 인근 시위 논란이 가열되면서 진보 성향 유튜브 채널 '서울의소리'가 윤석열 대통령 자택 앞 맞불집회에 나선다. 인터넷 매체 '서울의소리' 측이 오늘부터 윤석열 대통령 자택 앞에서 24시간 '맞불집회'를 벌인다고 밝혔다. '서울의소리'는 오늘 오후 2시부터 윤 대통령 자택인 서울 서초구 아크로비스타 앞 서울회생법원 정문에서 다음 달 7일까지 집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서울의 소리는 서울 서초경찰서에 제출한 집회신고서를 공개하기도 했다. 신고서 상 개최 일시는 이날부터 내달 7일까지로 개최 장소는 서울회생법원 정문 좌우 각 50m다. 참여 인원은 100명으로 신고했다. '서울의소리' 관계자는 "문재인 전 대통령의 경남 양산 사저 주변에서 열리고 있는 보수 인사들의 집회가 끝날 때까지 윤 대통령 자택 앞에서 집회를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100명 정도가 모여 꽹과리 등을 활용해 합법적인 범위에서 소음을 낼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윤석열 대통령은 최근 양산 사저 앞 집회 문제와 관련해 "대통령 집무실도 시위가 허가되는 판이니까 다 법에 따라 되지 않겠나"라고 언급한 바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31일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와 관련 "정부의 교섭사절단 구성과 파견 계획을 조속히 마련해야 한다"며 "필요하다면 대통령 특사 파견도 검토하겠다"며 전폭 지원을 약속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부산 국제여객터미널에서 열린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지원 민간위원회 출범식 및 민관합동 전략회의에 참석해 "우리가 가진 모든 역량을 결집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민관합동 전략회의는 부산엑스포 유치를 국정과제로 상정해 추진하는 윤석열 정부의 첫 민관합동 회의다.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민간위원회는 삼성, 현대차, SK, LG, 롯데, 포스코, 한화, GS, 현대중공업, 신세계, CJ 등 국내 주요 기업들이 위원사로 참여하고 있다. 정부에서는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박진 외교부 장관 등이 민간위원회와의 합동 전략회의에 참석했다. 공공기관에서는 유정열 한국무역협회(KOTRA) 사장, 손혁상 한국국제협력단(KOICA) 이사장, 신상용 한국관광공사 사장 직무대행, 강준석 부산항만공사 사장 등이 자리했다. 윤 대통령은 모두발언을 통해 "2030년 부산 세계박람회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제42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일에 광주를 찾은 윤석열 대통령은 광주·호남 지역의 첨단 산업화 필요성을 역설하며 "민주 영령들이 지켜낸 가치를 승화시켜 번영의 길로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광주 국립5.18민주묘지에서 열린 제42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식 기념사를 통해 "이제 광주와 호남이 자유민주주의와 인권이라는 보편적 가치 위에 담대한 경제적 성취를 꽃피워야 한다. AI(인공지능)와 첨단 기술 기반의 산업 고도화를 이루고 힘차게 도약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윤 대통령은 "광주와 호남은 역사의 고비마다 시대가 나아가야 할 길을 밝혀주는 선구자 역할을 해왔다"며 "앞으로 대한민국이 새로운 도약을 이뤄가는 여정에서도 자유민주주의의 산실인 광주와 호남이 앞장설 것이라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저는 오월 정신을 확고히 지켜나갈 것"이라며 "광주의 미래를 여러분과 함께 멋지게 열어갈 것을 약속드린다"고 다시 한번 강조했다. 그는 이날 기념사에서도 취임사와 같이 '자유'를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오월 정신이 담고 있는 자유민주주의와 인권의 가치가 세계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오늘(13일) 윤석열 대통령은 북한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것과 관련해 백신과 의약품을 지원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강인선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에서 “윤 대통령은 북한 주민에게 코로나19 백신을 비롯한 의약품을 지원할 방침”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최근 북한에선 코로나19 대유행으로 감염 의심자가 폭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며 “구체적인 지원 방안은 북한 측과 협의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앞서 북한은 전날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처음으로 공식 인정했다. 북한 관영매체인 조선중앙통신은 이날 “4월 말부터 원인을 알 수 없는 열병이 전국적 범위에서 폭발적으로 전파 확대돼 짧은 기간에 35만여 명의 발열자가 나왔으며 그중 16만2200여 명이 완치됐다”고 밝혔다. 이어 “5월 12일 하루 동안 전국적 범위에서 1만8000여 명의 발열자가 새로 발생했다”며 “현재까지 18만7800여 명이 격리 및 치료받고 있으며 6명이 사망했다”고 설명했다. 사망자 중에는 스텔스 오미크론으로 불리는 BA.2 확진자 1명도 포함됐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올해 제41회 스승의 날을 맞아 윤석열 대통령이 축사를 통해 교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했다. 윤 대통령은 13일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가 주최한 제41회 스승의 날 기념식에 축사를 보내 "코로나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학생들의 안전과 학습권 보장을 위해 애써주신 선생님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많은 사람이 대한민국의 미래를 걱정하지만 저는 우리의 미래를 의심해본 적이 없다"며 "우리에게는 변화의 힘보다 강한 사랑과 헌신의 힘이 있기 때문이며, 그 힘의 주역은 바로 교육 현장을 지키고 계시는 선생님들"이라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선생님들이 아이들을 사랑하고 교육하는 일에 매진할 수 있도록 새 정부에서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며 "선생님들의 열정에 걸맞은 긍지와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목소리를 잘 반영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이날 스승의 날 기념식에서는 교육 공로자에 대한 표창도 이뤄졌다. 5명 이상이 교직에 종사하는 한 가족이 교육가족상을, 3대 이상이 교육자인 교육명가상은 이해심 경기 예봉초등학교 교사 가족, 남기재 대구 청구중학교 교장 가족, 백승주 전북 봉동초등학교 교사 가족을 포함해 일곱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