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그룹 에스파가 유엔 포럼에서 미래세대를 대표해 지속가능한 발전 목표에 대한 관심과 실천을 독려하는 메시지를 전했다. 6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에스파는 5일(현지시각) 미국 뉴욕 유엔본부 총회 회의장에서 개최된 '2022 지속가능발전 고위급 포럼'(2022 High Level Political Forum for sustainable development)에 참석해 지속 가능한 발전을 지지하는 연설을 했다. 유엔의 지속가능발전을 담당하고 있는 경제사회이사회의 부회장 수리야 친다웡세는 에스파에 대해 “우리는 오늘 이 자리에 젊은 세대 대표로 참석한 케이팝 그룹 에스파로부터 교훈을 얻을 수 있다”며 “이들은 멋진 노래와 안무를 통해 4개의 다른 목소리를 하나의 하모니로 만든다”고 소개했다. 대표로 연설에 나선 멤버 지젤은 “오늘 이 자리에 초대해 주셔서 너무 영광이다. 에스파는 현실과 가상 세계를 넘나드는 그룹으로, 저희 멤버 4명은 현실 세계에 존재하며 4명의 아바타 멤버들은 메타버스에 존재한다, 이를 합쳐서 저희는 ‘메타버스 걸그룹’으로 불리곤 한다”며 유창한 영어로 연설을 시작했다. 이어 "메타버스 세상은 현실을 반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BH엔터테인먼트는 소속 배우 한지민이 어린이날을 맞아 유엔(UN) 국제구호단체 JTS(Join Together Society)에 5천만원을 기부했다고 6일 전했다. 기부금은 세계 빈곤 아동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매년 어린이날과 연말을 맞이해 거리 모금에 나선 한지민은 전 세계의 아이들이 굶주리지 않도록 캠페인에 앞장서고 있다. 그는 JTS의 모금 캠페인에 2007년부터 매년 참여해 왔으며, 지난 3월에는 전시 상황에 놓인 우크라이나 아동을 위해 긴급 구호금 1억원을 기탁하기도 했다. 또 2020년 코로나19 극복을 돕고자 의료진들을 위해 1억 원 상당의 방호복을 전달하며 꾸준한 선행으로 온정을 더하고 있다. 한지민은 현재 tvN 토일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에 출연하며 열연을 펼치고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대훈 기자]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문대림, JDC)가 유엔 해비타트 한국위원회(회장 최기록, UN-HABITAT 한국위원회)와 함께 청년교류 프로젝트를 개시한다. JDC와 유엔 해비타트가 추진하는 청년교류 프로젝트는 지속 가능한 제주의 도시·환경 발전 모델을 발굴하고, 글로벌 환경 인재를 육성·지원하는 협업 사업이다. 두 기관은 이를 위해 2020년 8월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다. 그 첫 활동으로 온라인 서포터즈인 ‘그린시티 앰배서더’의 참가자를 오는 8월 2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국내외 거주하는 청년들로 구성되는 ‘그린시티 앰배서더’는 9월부터 11월까지 약 두 달간, 글로벌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제주와 세계의 도시 환경 발전 전략을 모색하고, 환경 인식 개선을 위한 비전을 제시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제1회 아·태 영리더스 포럼, 제주」에서 본 활동 내용을 발표하고 전시할 예정이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