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산업홀딩스 주가가 상승세다. 24일 오전 10시 17분 기준 우리산업홀딩스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22.62%(1035원) 상승한 56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자동차 부품제조 전문업체 현대모비스가 미국 조지아주 브라이언 카운티에 신규공장을 건설한다는 소식에 주가가 강세를 보이는 것으로 풀이된다. 23일(현지 시각) 브라이언 캠프 주지사는 현대모비스가 브라이언 카운티에 9억2600만달러(약 1조2500억원)규모 전기차 전력·부품 공장을 건설할 예정이라고 성명을 통해 발표했다. 이 공장은 내년 1월 착공해 2024년 본격 가동될 계획이다. 신규로 건설될 현대모비스의 전기차 전력·부품 공장은 조지아에서 현대모비스의 입지를 더욱 확대할 것으로 전망된다. 현대모비스는 2009년부터 웨스트포인트에서 약 1200명의 직원을 고용해 운전석과 섀시 모듈, 범퍼 어셈블리 등을 제조하는 차량용 부품 제조공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조지아 기아공장의 최대 협력업체로 부품을 공급하고 있다. 이 공장은 연간 90만대 이상의 전기차량용 파워시스템과 45만대 이상의 통합 충전제어 장치를 앨라배마 공장과 메타플랜트 아메리카 공장, 기아의 조지아 공장에 공급할 전망이다. 한편 우리산업홀딩스는
우리산업홀딩스 주가가 상승세다. 5일 오전 11시 1분 기준 우리산업홀딩스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1.83%(520원) 상승한 4915원에 거래되고 있다. 테슬라 CEO 일론 머스크가 트위터 인수 계약 파기를 선언한 뒤 다시 계약을 진행할 것이란 입장을 표명하자 우리산업홀딩스 주가가 강세를 보이는 것으로 풀이된다. 일방적으로 트위터 인수 파기를 선언하며 법정싸움을 준비했던 머스크 CEO가 다시 원래대로 440억달러(62조8000억원) 규모의 계약을 진행하기로 했다. 소셜미디어 업체 트위터는 4일(현지 시각) 머스크 CEO가 이러한 내용의 제안을 해왔다고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신고했다. 공시에 따르면 머스크 CEO는 트위터에 보낸 서한을 통해 인수 계약 파기를 둘러싼 소송을 중단할 것을 요구하면서 주당 54.20달러인 기존 인수 계약을 그대로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7월 머스크 CEO가 일방적으로 인수 계약 파기를 선언한 지 불과 3개월 만의 번복이다. 머스크 CEO 측 변호인단은 전날 트위터와 델라웨어주 형평성 법원 측에 이러한 내용을 담은 서한을 전달했다. 머스크 CEO는 이러한 소식이 공개된 이후인 이날 오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트위터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우리산업홀딩스 주가가 상승세다. 3일 오후 2시 5분 기준 우리산업홀딩스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22.16%(1150원) 상승한 6340원에 거래되고 있다. 2023년 현대차 그룹 E-GMP 3차 열관리시스템 부품 업체 선정된 우리산업이 2025년 통합열관리 시스템(ITMS) 개발에 박차를 가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우리산업은 기존의 한온시스템을 통한 매출에 이어 현대위아까지 고객으로확보함으로써 부품공급 비중을 크게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대차 그룹은 현재 한온시스템의 의존하는 구도에서 이번에 개발 중인 현대위아 통합열관리시스템(ITMS) 내재화의 비중을 높일 계획이다. 향후 전기차 생산량의 급증에 따라 한온시스템과 현대위아, 두 회사의 부품을 함께 공급받는 구조로 바뀌는 것이다. 이에 국내 2차 밴더기업 중 하나인 우리산업은 한온시스템과 현대위아까지 모두 고객사로 두게 되면서 수혜가 예상된다. 한편 우리산업홀딩스는 지난 2015년 인적분할해 설립한 우리산업을 통해 자동차 부품 제조업을 영위하고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우리산업의 주가가 '빨간불' 상승세다. 3일 오후 2시 50분 기준 우리산업 주가는 전일 대비 4.82% 오른 17400원에 거래 중이다. 우리산업은 리비안 관련주로 엮이고 있다. 우리산업이 고전압 PTC히터를 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 리비안, 카누 등에 이어 페러데이퓨처사(모델명 FF91)에 올해 7월부터 납품을 확정하며 북미 시장 확대에 나선다는 소식을 전한 바 있다. 한편 간밤 미 증시에선 리비안이 17.96% 급등했다. 그간 폭락세를 보여온 전기차 관련주가 급등하면서 국내 2차전지 업체에게도 영향을 준 것으로 해석된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