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동석 주연의 코미디 영화 '압꾸정(임진순 감독)'이 전 세계 32개국에 판매된다. 배급사인 쇼박스는 마동석, 정경호, 최병모, 오나라, 오연서가 출연하는 코미디 영화 '압꾸정'(감독 임진순)이 32개국에 판매됐다고 6일 밝혔다. 쇼박스 해외팀은 "'압꾸정'은 '범죄도시' 시리즈와 '이터널스'로 세계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마동석의 최신작으로, 해외 바이어들의 높은 관심을 받으며 일찌감치 해외 세일즈와 개봉이 확정된 작품이다. 현지 배급사들은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의 조화가 만들어내는 유쾌한 코미디에 뜨거운 반응을 보이며 적극적인 현지 프로모션을 이어가고 있다"고 전했다. 32개국 판매를 달성한 '압꾸정'은 지난 1일 홍콩, 2일 대만에서 개봉했고, 오는 9일 미국과 캐나다, 22일 싱가포르에서 상영된다. 또 내년 1월에는 베트남과 인도네시아 개봉을 준비 중이며, 일본 개봉도 계획하고 있다. '압꾸정'의 북미 배급사 케이프라이트(Capelight)는 "마동석은 늘 화제의 중심에 서며 전 세계 팬들을 매료시켰고, 우리는 그가 출연한 영화에 큰 기대와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며 "'범죄도시2'에 이어 그의 코미디 영화 '압꾸정'을 소개할 수 있어 영광이다"라고 전했다
전현무, 오나라, 홍진경, 이찬원이 변호사로 변신한다. JTBC 측은 "신규 파일럿 예능프로그램 '안방판사' MC로 전현무, 오나라, 홍진경, 이찬원이 낙점됐다"고 6일 밝혔다. '안방판사'는 누구도 정확히 따져주지 못했던, 삶 속의 크고 작은 모든 갈등에 법적 잣대를 들이대 보는 본격 법정 예능 토크쇼다. 프로 변호사와 연예인이 변호 드림팀으로 나서 가족, 연인, 친구, 직장 동료, 이웃 간 크고 작은 분쟁의 시시비비를 '법'대로 따져본다. 4인의 '안방 변호사'로 출격한 전현무, 오나라, 홍진경, 이찬원은 각자의 특장점을 살려 의뢰인을 위한 뜨거운 변론을 펼칠 예정이다. 위트는 물론 스마트함까지 갖춘 전현무는 시청자들이 쉽고 재미있게 법률 지식에 다가갈 수 있도록 도와줄 것으로 보인다. 청룡영화상을 수상한 명품 배우 오나라는 그동안 예능에서 보여줬던 솔직한 매력으로 의뢰인과 친근하게 소통할 계획이다. 시청자가 사랑하는 호감 예능인 홍진경은 여느 때처럼 따뜻한 정의감으로 의뢰인을 감싸 줄 예정이다. '트로트 청년' 이찬원은 순도 100% 공감 능력으로 다정하게 의뢰인을 위로하는 힐링 담당으로 나선다. '안방판사'에서는 중대한 사건부터 사소한 다툼까지, 인간
배우 오나라가 공개 연애 중인 연인 김도훈에 대해 언급해 화제다. 지난 11일 공개된 유튜브 콘텐츠 '튀르키예즈 온 더 블럭' 20회에서는 영화 '압꾸정'의 배우 오나라와 정경호가 출연해 이용진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용진은 이들에게 "연예계 장수 커플이시다"라고 말을 꺼냈다. 오나라는 "22년째다"라고 답했고, 정경호는 "저는 10년 됐다"고 전했다. 이용진은 오나라에게 "우리가 흔히 사실혼이라고 얘기를 해도?"라고 이야기했고, 오나라는 "무슨 사실혼이냐. 여배우 지켜줘야지"라며 선을 그었다. 이용진은 "그런 식의 전문 용어다"라고 설명했고, 오나라는 "아니다. 그런 건 아니고 우린 아직까지도 순수한 연인 사이다"라고 답했다. "22년이면 아직도 보면 떨리냐"는 물음에 오나라는 "아직 떨린다. 재밌고 좋다"고 답했다. 이용진은 "그럼 몸에 이상 있는 거 아니냐. 22년을 봤는데 아직도 떨리고"라고 이야기하며 웃음을 유발했다. 기념일에 관한 질문에 오나라는 "하고 싶은데 언제 시작인지 모른다"고 답했다. 정경호는 "저 다음 주가 10주년이다. 큰 이벤트는 안 하고 같이 밥 먹고 맛있는 거 먹는다. 그런 걸 챙겨서 만나서 노는 게 재밌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