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9.25 (월)

  • 흐림서울 21.0℃
  • 구름많음제주 23.8℃
  • 흐림고산 23.2℃
  • 구름조금성산 24.1℃
  • 구름많음서귀포 23.4℃
기상청 제공

전국/연예이슈


오나라, ♥김도훈 22년 째 연애 중…"아직 떨린다"

 

배우 오나라가 공개 연애 중인 연인 김도훈에 대해 언급해 화제다.

 

지난 11일 공개된 유튜브 콘텐츠 '튀르키예즈 온 더 블럭' 20회에서는 영화 '압꾸정'의 배우 오나라와 정경호가 출연해 이용진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용진은 이들에게 "연예계 장수 커플이시다"라고 말을 꺼냈다. 오나라는 "22년째다"라고 답했고, 정경호는 "저는 10년 됐다"고 전했다.

이용진은 오나라에게 "우리가 흔히 사실혼이라고 얘기를 해도?"라고 이야기했고, 오나라는 "무슨 사실혼이냐. 여배우 지켜줘야지"라며 선을 그었다.

 

이용진은 "그런 식의 전문 용어다"라고 설명했고, 오나라는 "아니다. 그런 건 아니고 우린 아직까지도 순수한 연인 사이다"라고 답했다.

"22년이면 아직도 보면 떨리냐"는 물음에 오나라는 "아직 떨린다. 재밌고 좋다"고 답했다. 이용진은 "그럼 몸에 이상 있는 거 아니냐. 22년을 봤는데 아직도 떨리고"라고 이야기하며 웃음을 유발했다.

기념일에 관한 질문에 오나라는 "하고 싶은데 언제 시작인지 모른다"고 답했다.

 

정경호는 "저 다음 주가 10주년이다. 큰 이벤트는 안 하고 같이 밥 먹고 맛있는 거 먹는다. 그런 걸 챙겨서 만나서 노는 게 재밌는 것 같다"라고 이야기해 달콤함을 자아냈다.

 

한편 오나라와 정경호가 출연한 영화 '압꾸정'은 샘솟는 사업 아이디어로 입만 살아있는 압구정 토박이 대국(마동석)이 실력 톱인 성형외과 의사 지우(정경호)와 손잡고 K-뷰티의 시조새가 되는 이야기다. 오는 30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추천 비추천
추천
0명
0%
비추천
0명
0%

총 0명 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