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티 주가가 상승세다. 1일 오전 11시 19분 기준 엔비티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8.44%(1090원) 상승한 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웹소설 원작인 '재벌집 막내아들' 드라마가 흥행하면서 웹툰도 같이 상승 시너지를 내자 네이버 웹툰을 보기 위한 '쿠키오븐'을 운영 중인 엔비티 주가에도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최근 인기리에 방영되고 있는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의 흥행 속 원작 웹소설 매출이 230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는 분석이 나오며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원작 웹소설은 네이버웹툰 자회사인 문피아가 운영하는 플랫폼에서 2017년 처음 연재되기 시작해 이듬해인 2018년 완결된 작품이다. 네이버웹툰 관계자는 “웹소설-웹툰-영상으로 이어지는 IP 밸류체인의 강력한 시너지를 또 한 번 입증한 사례”라며 “웹툰·웹소설이 전 세계적으로 사랑을 받는 스토리텔링 콘텐츠로서 글로벌 엔터 시장에서 존재감을 더욱 강화해 나가도록 우수한 오리지널 IP 발굴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재벌집 막내아들'은 재벌 총수 일가의 오너리스크를 관리하던 비서 윤현우(송중기 분)가 재벌가의 막내아들 진도준(송중기 분)으로 회귀해 인생 2회차를 사는 판
엔비티가 상한가로 장을 마감했다. 8일 엔비티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30.00%(1350원) 상승한 58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엔비티는 네이버가 네이버웹툰의 미국 상장을 추진한다는 소식과 해외 현지 수익 강화를 위해 한국과 동일한 수익 모델을 도입한다는 소식에 영향을 받아 주가가 상승한 것으로 풀이된다. 엔비티는 네이버웹툰, 네이버시리즈의 무료 쿠키 충전소인 ‘쿠키 오븐’과 네이버페이의 ‘포인트 혜택’을 운영 중이다. 한편 엔비티는 광고주와 플랫폼, 이용자 모두에게 혜택을 제공하는 모바일 포인트 플랫폼 사업을 영위하는 회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