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신산업 주가가 상승세다. 23일 오후 3시 8분 기준 명신산업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4.23%(700원) 상승한 1만7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명신산업은 테슬라에 제품을 납품해 테슬라 관련주로 꼽힌다. 이날 윤석열 대통령이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와 화상 면담을 진행한 소식이 전해지자 테슬라 관련주가 강세를 보인 것으로 풀이된다. 대통령실은 "이번 화상면담은 윤 대통령과 머스크 CEO가 글로벌 기술 혁신에 대한 의견을 교환함과 동시에 전기차 생산과 관련한 한국에서의 투자 협력 방안을 구체적으로 논의하기 위해 이뤄졌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테슬라사의 기가팩토리(Gigafactory) 건설 계획과 관련해 한국이 보유하고 있는 자동차 산업생태계와 투자 여건을 설명하고 한국에 투자해 달라고 요청했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이에 머스크는 “한국을 최우선 투자 후보지 중 하나로 고려하고 있다”며 “아시아 후보 국가들의 인력 및 기술 수준, 생산 환경 등 투자 여건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결정을 내릴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어 "한국 기업들과의 공급망 협력도 대폭 확대해 2023년에는 한국 기업으로부터의 부품 구매 금액이 약 100억 달러(약 13조 원)
명신산업 주가가 상승세로 장을 마감했다. 11일 명신산업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9.94%(1700원) 상승한 1만88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명신산업은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 4140억2300만원, 영업이익 363억9900만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부품공급 불안과 물류망 혼잡에도 글로벌 전기차형(向) 물량 증가로 전년동기대비 53.5% 증가한 4140억2300만원을 기록해 분기 매출로는 처음으로 4000억 원대를 달성했다. 3분기 글로벌 전기차 매출은 80.8% 증가한 2976억9600만원으로 비중은 71.9%를 나타냈다. 3분기 누적 매출은 1조497억200만원으로 전년 대비 31.1% 증가했다. 이는 지난해 연간 매출 1조1077억800만원의 95%에 육박한 수치로 2022년 매출은 사상 최대치를 경신할 것으로 기대된다.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58.3% 증가한 363억9900만원으로 집계됐다. 계속되는 물류비 부담에도 매출 증가 및 비용절감 노력으로 영업이익률은 8.8%, 0.3%P 개선됐다. 또 계속되는 달러 강세로 수출대금 회수 시 외환차익이 증가해 순이익은 전년 대비 83.1% 늘어난 340억7600만원을 기록했다. 순이익률은 8.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테슬라 관련주 명신산업 주가가 상승세다. 2일 오후 2시 56분 기준 명신산업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4.48%(950원) 상승한 2만2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명신산업 주가가 상승하는 특별한 이슈나 공시는 없는 상태다. 한편 명신산업은 핫스탬핑 공법으로 경량화시켜 만든 제품을 자동차 차체 부품업체에 납품하는 것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는 기업이다. 명신산업의 주요 연결 종속법인 미국심원은 전기차를 생산하는 글로벌 전기차 업체의 1차 납품업체이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명신산업 주가가 상승세다. 9일 오후 12시 8분 기준 명신산업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5.97%(1250원) 상승한 2만2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자동차부품 상장기업 2022년 8월 기업평판 우수기업으로 명신산업이 선정됐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한국기업평판협회는 자동차부품 상장기업 중 2022년 8월 기업평판 우수기업을 발표했다. 한국기업평판협회는 여성소비자신문 및 한국기업평판연구소와 함께 브랜드평판을 분석하여 기업평판 우수기업을 선정하고 있다. 한편 명신산업은 자동차의 차체중 일부를 핫스탬핑 공법으로 경량화시켜 만든 제품을 자동차 차체 부품업체에 납품사업을 하고 있다. 연결 종속법인인 심원미국은 전기차를 생산하는 미국 전기자동차 업체의 1차 납품업체이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