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건우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더 글로리’ 파트2를 언급해 화제다. 지난 18일 김건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랜만에 손명오, 그리고 3월 10일 Part2”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에는 ‘더 글로리’ 손명오로 분한 김건우의 모습이 담겼다. 질끈 묶은 머리카락, 화려한 패턴의 셔츠 등 극 중 손명오의 특징이 눈길을 끈다. 김건우는 손명우 캐릭터로 송혜교(문동은)의 학교폭력 가해자이면서도 그로부터 회유돼 돕는 역할로 나온다. 파트1에서는 누군가에게 죽임을 당하면서 문동은이 범인을 쫓게 된다. 하지만 파트2에서도 출연을 예고하면서 살아있는 게 아니냐는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한편 ‘더 글로리’는 유년 시절 폭력으로 영혼까지 부서진 여자 문동은이 온 생을 걸어 치밀하게 준비한 처절한 복수와 그 소용돌이에 빠져드는 이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총 16부작으로, 지난달 30일 파트1(1~8회)이 공개됐다. 넷플릭스는 ‘더 글로리’ 파트2를 3월 10일에 공개한다고 발표했다.
배우 송혜교가 출연자 화제성 부문 1위에 올랐다. K-콘텐츠 경쟁력 분석 전문 기관인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자체 최초로 발표한 K-콘텐츠 출연자 부문 조사에서 ‘더 글로리’의 송혜교가 1위를 차지했다. 이번 조사는 TV와 OTT의 드라마·시리즈와 비드라마·SHOW에 출연한 출연자 1956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1월 2주차 조사에서 넷플릭스의 ‘더 글로리’의 주연 송혜교가 2주 연속 1위에 올랐다. 전체 출연자를 통해 발생한 총 화제성 중 4.93%가 송혜교를 향한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작품에 출연해 임지연이 2.09%로 2위에 이름을 올렸으며 그 뒤로 디즈니+의 ‘카지노’의 주인공 최민식이 1.78%로 3위에 올랐다. 4위에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록’에 출연한 김혜자가 1.26%를 기록하면서 TV 비드라마 중에서는 유일하게 Top 20에 진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티빙 오리지널 '아일랜드' 김남길은 5위에 올랐다. 6위와 7위에는 TV화제성 부문에서 1위를 한 tvN ‘일타 스캔들’의 주인공인 정경호화 전도연이 각각 점유율 1.16%와 1.14%로 올랐다. 한편 송혜교 주연의 '더 글로리' 시즌2 공개일이 3월 10일로 확정됐다. '더 글로리'는 유년
넷플릭스(Netflix) 드라마 '더 글로리' 시즌2 공개일이 확정돼 주목받고 있다. 18일 넷플릭스 측은 '더 글로리' 파트2의 공개일을 오는 3월 10일로 확정하고 파트2의 스틸을 공개했다. '더 글로리'는 유년 시절 폭력으로 영혼까지 부서진 한 여자가 온 생을 걸어 치밀하게 준비한 처절한 복수와 그 소용돌이에 빠져드는 이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배우 송혜교, 이도현, 임지연, 김건우, 정성일, 차주영, 김히어라가 출연해 활약한다. 안길호 감독은 "본격적으로 동은(송혜교)과 연진(임지연)의 싸움이 시작되고 가해자들이 응징을 당하는 이야기가 다이나믹하게, 눈 뗄 수 없이 펼쳐질 것이다. 모든 떡밥이 회수될 것"이라고 전했다. 김은숙 작가는 "파트1을 보셨다면 파트2는 안 보고는 못배길 것"이라며 "사이다, 마라 맛이 파트2에 집중되어있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한편 지난달 30일 첫 공개된 '더 글로리'는 파트1은 공개 이후 누적 1억 4800만 시청 시간을 기록하며 3주 연속 톱(TOP) 10 진입, 3주 차에도 대한민국을 포함한 8개국에서 1위, 34개 나라의 TOP 10 리스트에 이름을 올리며 다시 한번 K 콘텐츠의 저력을 전 세계에 드러내고 있다.
'더 글로리' 출연 배우 임지연, 김히어라, 차주영, 김건우가 함께한 근황을 공개했다. 지난 17일 임지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탱글탱글 명오"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배우 김히어라, 김건우, 임지연, 최혜정이 모여 함께한 모습이다. 임지연은 올블랙 패션으로 멋을 냈고, 김히어라는 최근 변신한 탈색 쇼트커트 머리로 이목을 끈다. 자유분방한 개성이 느껴지는 차주영, 김건우의 패션도 인상적이다. 네 사람은 극 중 학폭 가해자를 연기하는 것과 상반되는 밝고 발랄한 미소로 눈길을 끈다. 특히 은근한 지배 구조가 느껴지던 극 중 관계와는 달리 절친처럼 가까워 보이는 사진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또 다른 사진에는 김건우가 젤리를 들고 익살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다. 촬영 이후에도 배우들의 우정이 돋보여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더 글로리'는 유년 시절 폭력으로 영혼까지 부서진 한 여자가 온 생을 걸어 치밀하게 준비한 처절한 복수와 그 소용돌이에 빠져드는 이들의 이야기를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다. 시즌2는 오는 3월에 공개 예정이다.
‘더 글로리’ 화제의 인물 배우 김히어라의 근황 사진에 큰 관심이 쏠리고 있다. 김히어라는 지난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머리 묶은 날"이란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김히어라가 '더 글로리' 촬영 중 찍은 것으로 보이는 모습이 담겨있다. 그는 머리를 잡힌 채 어딘가를 응시하고 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머리채는 송혜교가 잡았어야 하는데” 등의 반응을 보여 또 한 번의 웃음을 자아냈다. 김히어라는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에서 교회 목사 딸이자 술과 약에 찌든 인물 이사라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한편 '더 글로리'는 유년 시절 폭력으로 영혼까지 부서진 한 여자가 온 생을 걸어 치밀하게 준비한 처절한 복수와 그 소용돌이에 빠져드는 이들의 이야기를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다. 파트1의 8개 에피소드는 모두 공개됐고, 파트2 8부작은 오는 3월 공개될 예정이다.
배우 임지연이 '더 글로리'를 통해 뜨거운 인기를 얻으며 글로벌 스타로 거듭나고 있다. 임지연은 최근 공개된 넷플릭스 드라마 '더 글로리'에서 문동은(송혜교)에게 지울 수 없는 고통을 선물한 박연진 역을 맡아 새로운 연기 변신에 나섰다. 특히 임지연은 첫 악역 도전임에도 전작의 모습을 완벽히 지운 서늘한 연기를 선보이며 '재발견'이라는 호평을 얻고 있다. 무엇보다 '더 글로리'가 국내뿐 아니라 전 세계적인 인기를 얻고 있음에 따라 임지연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넷플릭스 톱(TOP) 10 웹사이트'에 따르면 '더 글로리'는 공개 후 3일 만에 2541만 시청시간을 기록하며 넷플릭스 글로벌 톱10 TV(비영어) 부문 3위에 올랐다. '더 글로리'는 한국을 비롯해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쿠웨이트, 싱가포르, 모로코, 홍콩 등 19개 국가 톱10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해외 매체들도 임지연의 연기에 대해 호평을 전했다. 인도네시아 유명 매체 IDN TIMES는 '더 글로리' 속 임지연의 활약에 대해 조명하고, 이전 필모그래피에 대해 분석하기도 했으며 베트남 매체 THANH NIEN는 "성공적인 연기"라 호평했다. 더불어 임지연의 인스타그램 계정 팔로워
배우 김히어라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더 글로리'에서 약쟁이 화가 역으로 똘기 충만한 악역 연기를 펼치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흔들고 있다. '더 글로리'는 학창시절 학교폭력으로 영혼까지 부서진 주인공 '문동은'(송혜교)가 치밀하게 준비한 복수 과정을 그린 드라마다. 그 중 약쟁이 화가 '이사라'(김히어라)는 송혜교를 괴롭히던 학교폭력 가해자 무리 중 서열 3위로 문동은을 17년 만에 다시 만난 자리에서 “난 너한테 한 짓 회개하고 구원받았다”고 당당하게 말한다. 겉으로는 유명 교회 목사부부의 딸로 개인전을 열만큼 명성 있는 화가지만, 실제로는 가장 문란하며, 수시로 마약을 투약하는 '약쟁이'에 불과하다. 이러한 이사라 캐릭터는 극 중 다른 악역들과는 사뭇 다른 결을 지녀 더욱 눈길을 끈다. '더 글로리'는 총 16부작으로 파트 1, 2로 나뉘어 공개된다. 지난 30일 공개된 1~8회(파트1)에는 문동은이 당한 폭력과 성인이 된 문동은이 과거 가해자들을 파괴하기 위해 복수의 밑그림을 그리는 과정이 나왔다. 한편 김히어라의 프로필은 1989년생으로 34세다. 현재 소속사는 퍼플엔터테인먼트다. 그는 지난 2009년 뮤지컬 '살인마 잭' 앙상블로 데뷔했으며, 이
배우 송혜교 주연의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가 중국에서 불법 유통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중국 최대 콘텐트 리뷰 사이트인 더우반에서는 '인기 드라마' 목록에 '더 글로리'가 올라와 있다. '더 글로리'의 평점은 8.8이며, 5일 오전 기준 6만 1000명이 넘는 이용자가 리뷰를 남겼다. 이는 최소 6만 명 이상이 '더 글로리'를 시청했다는 뜻이다. 현재 중국에서는 온라인 동영상 플랫폼인 넷플릭스가 서비스 되지 않고 있다. 그럼에도 ‘더 글로리’의 리뷰 글이 수만 개가 넘게 올라왔다는 것으로 미루어 볼 때 중국 내 불법 스트리밍이 너무 자연스럽게 이뤄지고 있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중국의 불법 복제 콘텐츠 문제는 이 뿐만이 아니다. tvN 드라마 '스물하나 스물다섯' '슬기로운 의사생활', JTBC '힘쎈여자 도봉순', ENA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등과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 '지옥' 등이 불법 유통돼 왔다. 한국 콘텐츠가 전 세계적인 인기를 끌면서 중국의 불법 유통 문제는 계속 논란이 불거지고 있다. 한편 '더 글로리'는 유년 시절 폭력으로 영혼까지 부서진 한 여자가 온 생을 걸어 치밀하게 준비한 처절한 복수와 그 소용돌이에 빠져드는 이들의 이야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더 글로리'에서 하도영을 열연하고 있는 배우 정성일이 '어른 섹시'의 정석으로 여심을 흔들고 있다. '더 글로리'에서 언제부터인가 일상에 스며든 동은(송혜교 분)으로 인해 아내 연진(임지연 분)의 판도라의 상자를 마주하고 복수의 소용돌이에 휘말리게 되는 하도영 역을 맡은 정성일은 단정하면서도 묘한 분위기와 깊은 눈빛으로 중년의 섹시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하도영은 학창 시절 문동은(송혜교)의 학교 폭력 가해자 박연진(임지연)의 남편이다. 철부지 재벌과 달리 늘 침착하고 냉철한 모습을 보이고 있어 까탈스러운 성격의 박연진도 어려워하는 존재다. 정성일은 다른 배우들과 달리 언성을 높이거나 리액션이 많은 건 아니지만 하도영의 역할에 대해 확실하게 밝혀진 것이 없어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줄곧 관망하는 자세로 일관했기 때문에 결말로 갈수록 어떤 모습을 보일지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주로 연극과 뮤지컬로 작품활동을 해 왔던 정성일은 tvN의 히트 드라마 '비밀의 숲' 시즌2에서 박상무를 연기하며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다. 이후 KBS2 '꽃 피면 달 생각하고'와 tvN '배드 앤 크레이지', '우리들의 블루스' 등에서 다양한 역할을 소화했
배우 임지연이 '더 글로리'에서 역대급 악역 변신을 선보였다. 임지연은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에서 송혜교(문동은)에게 악몽 같은 고통을 선물한 박연진 역을 맡아 활약을 펼쳤다. 지난달 30일 공개된 ‘더 글로리’는 유년 시절 폭력으로 영혼까지 부서진 한 여자가 온 생을 걸어 치밀하게 준비한 처절한 복수와 그 소용돌이에 빠져드는 이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극 중 박연진은 부유한 환경에 뛰어난 미모를 가지고 있지만 악랄한 성격을 가지고 있어 태어난 순간부터 모든 것을 발아래 두고 산 인물이다. 송혜교에게 가혹한 폭력을 행사한 주동자로, '백야'와 같은 삶을 살고 있다가, 송혜교와의 재회 이후 위협을 느끼게 된다. 특히 임지연은 '더 글로리'를 통해 첫 악역을 맡아 변신에 성공했다. 간담이 서늘해지는 표정부터, 생생한 대사 전달까지 선보이며 이전 작품과는 또 다른 새로운 얼굴을 선보여 시청자들의 호평을 얻고 있다. 이에 임지연의 활약이 펼쳐질 '더 글로리' 파트2에 대한 기대도 높아지고 있다. 한편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의 글로벌 순위가 한 계단 하락했다. 3일 온라인 콘텐츠 서비스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패트롤에 따르면 ‘더 글로리’는 전날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가 송혜교와 김은숙 작가의 작품 '더 글로리'를 호평해 화제다. 포브스는 1일(현지시간)' 상처 입은 송혜교가 '더 글로리'에서 일으킨 K-드라마 복수극'이라는 제목으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더 글로리'(김은숙 극본, 안길호 연출)를 집중 조명했다. 포브스는 '더 글로리'에 1회부터 등장했던 강도 높은 수위의 학교 폭력 장면에 대해 "첫 번째 에피소드를 보는 것은 쉽지 않다. 괴롭힘은 잔인하고 결코 치유되지 않는 신체적, 심리적인 상처를 남긴다. 송혜교는 잔인한 괴롭힘의 피해자인 문동은 역을 맡았다. 문동은은 고등학교 동창들에게 반복적으로 폭행을 당하지만, 눈에 띄는 상처에도 불구하고 동급생들은 단 한 번 도 처벌을 받지 않는다"고 했다. 또 가해자의 박연진(임지연)의 바로 앞 빌라로 이사 온 문동은(송혜교)에 대해서도 언급하며 "부숴버리고 싶은 동창의 집을 내려다볼 수 있는 위치다. 이사 온 동은의 첫 번째 행동은 자신을 괴롭힌 이들과 외면하는 어른들의 사진으로 창문과 벽을 뒤덮는 일"이라며 "문동은을 살리는 것은 복수의 필요성이다. 파괴의 욕망이 없다면, 자살로 마무리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포브스는 "송혜교의 미묘한
송혜교 출연으로 화제를 예고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더 글로리'가 오늘(30일) 공개된다. 30일 넷플릭스는 이날 공개되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더 글로리' 파트1의 관전 포인트와 2차 보도스틸을 공개하며 시청자들의 기대감에 불을 지폈다. '더 글로리'는 유년 시절 폭력으로 영혼까지 부서진 한 여자가 온 생을 걸어 치밀하게 준비한 처절한 복수와 그 소용돌이에 빠져드는 이들의 이야기를 그린 이야기다. '더 글로리'는 '시크릿 가든', '도깨비', '태양의 후예', '미스터 션샤인' 등 수많은 히트작을 양산해온 김은숙 작가와 '비밀의 숲', '해피니스' 등으로 예리한 연출을 선보인 장르물의 대가 안길호 감독 만남으로 기대를 안긴다. 배우 송혜교, 이도현, 임지연, 염혜란, 박성훈, 정성일, 김히어라, 차주영, 김건우 등이 출연한다. 더 글로리'는 김은숙 작가 필력의 정수를 맛보게 하며, 그가 처음으로 선보이는 장르극의 신선한 매력을 경험하게 한다. 안길호 감독은 "글에 모든 답이 있었다"며 각본을 고스란히 담아내기 위해 비주얼과 공간, 넷플릭스의 시청 환경까지 치밀하게 고려해 촬했다는 후문. 그는 "'더 글로리'가 말하고자 하는 건 보편적인 정서다. 복수를
송혜교 주연의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의 공개일이 확정됐다. 1일 넷플릭스는 김은숙 작가와 안길호 감독, 화려한 출연진이 의기투합한 '더 글로리'를 12월 30일 공개한다고 밝혔다. '더 글로리'는 유년 시절 폭력으로 영혼까지 부서진 한 여자가 온 생을 걸어 치밀하게 준비한 처절한 복수와 그 소용돌이에 빠져드는 이들의 이야기를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다. 김은숙 작가와 안길호 감독, 배우 송혜교와 이도현, 임지연, 염혜란, 박성훈, 정성일 등이 뭉쳐 기대감을 한껏 높인다. 무엇보다 김은숙 작가와 송혜교의 두 번째 만남이자 강렬한 장르극을 예고하는 ‘더 글로리’에 전 세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이날 공개된 1차 포스터와 모션 포스터는 아름답게 수 놓인 나무 아래 홀로 앉은 송혜교(동은 역)의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용서는 없어, 그래서 영광도 없겠지만”이라는 시적인 카피도 눈에 띈다. 마치 신화를 모티브로 한 예술 작품 속 인물처럼 신비로우면서도 강렬하고, 동시에 쓸쓸해 보이는 모습의 송혜교는 동은으로 분한 그의 연기를 기대케 한다. 한편 김은숙 작가가 처음으로 시도하는 장르물과 복수극의 세계는 어떤 빛깔일지 시청자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더 글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넷플릭스(Netflix)가 '더 글로리'의 제작을 확정하고 화려한 캐스팅 라인업을 공개했다. 넷플릭스가 김은숙 작가, 안길호 감독과 손잡고 새 시리즈 '더 글로리'의 제작을 확정했다. '더 글로리'는 유년 시절 폭력으로 영혼까지 부서진 한 여자가 온 생을 걸어 치밀하게 준비한 처절한 복수와 그 소용돌이에 빠져드는 이들의 이야기를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다. 매 작품 신드롬을 일으킨 자타공인 '로맨스의 대가' 김은숙 작가가 차기작으로 로맨스가 아닌 복수극을 준비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진 순간부터 '더 글로리'는 화제의 중심이었다. 전 국민에게 잊지 못할 설렘을 선사해온 김은숙 작가가 어떤강렬한 이야기를 보여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김은숙 작가의 신작에 송혜교, 이도현, 임지연, 염혜란, 박성훈, 정성일이 출연을 확정하며 완벽한 캐스팅 라인업을 완성했다.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남자친구', '태양의 후예', '그 겨울, 바람이 분다' 등 매 작품 섬세하고 깊이 있는 연기로 최고의 자리를 지키고 있는 송혜교가 문동은 역을 맡아 '태양의 후예' 이후 다시 한번 김은숙 작가와 호흡을 맞춘다. 문동은은 끔찍한 학교폭력의 피해자로 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