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배구선수 김연경이 지난 6일 강진으로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에 대한 도움을 호소했다. 김연경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글을 올려 기부금을 보내는 방법 등을 자세히 소개했다. 첫 번째 게시물에는 "터키가 규모 7.7의 강진을 입어 1500만명의 희생자가 발생했다"며 "당신이 어떻게 도울 수 있을까?"라고 썼다. 그러면서 해당 게시물에는 튀르키예 재난관리청(AFAD) 홈페이지와 재난 수색 및 구호를 위한 비영리단체(AKUT), 구호단체 아나톨리아민중평화토대(AHBAP) 등 링크를 통해 성금을 후원할 수 있는 방법을 자세히 소개했다. 김연경은 터키에서 7년간 머물러 이번 사태를 바라보는 감정이 남다를 것으로 보인다. 김연경은 지난 2011년 세계 최고의 리그로 꼽히던 튀르키예에 진출했다. 페네르바흐체에 입단해 터키 리그 우승 2회, CEV 챔피언스 리그 우승 1회, 터키컵 우승 2회 등 우승만 총7차례 했다. 2011년 유럽배구연맹(CEV) 챔피언스리그 여자부 대회 최우수선수(MVP)와 득점왕을 휩쓸었다. 김연경은 지난 2016년 MBC '나혼자 산다'에서 튀르키예 숙소를 공개한 바 있다. 당시 김연경은 6년째 홀로 살고 있다며 터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방송인 유재석, 배구 선수 김연경, 배우 이광수까지, 각 분야에서 자타공인 ‘코리아 No.1(넘버원)’으로 불리는 세 사람이 넷플릭스 예능 '코리아 넘버원'으로 뭉쳤다. 넷플릭스 측은 방송인 유재석, 배구 선수 김연경, 배우 이광수가 함께 하는 예능 '코리아 넘버원' 제작을 확정 짓고 세 사람의 촬영 현장 사진을 6일 공개했다. 함께 공개된 촬영 현장 사진에서 엿볼 수 있듯 훤칠한 비율의 김연경과 이광수 사이에 낀 유재석의 조합이 보는 것만으로도 웃음을 자극한다. '코리아 넘버원'은 유재석, 김연경, 이광수 세 명이 한국의 '넘버원 장인'을 찾아가 체력도 정신력도 남김없이 쏟아부으며 전통 노동을 체험하고 그날의 '넘버원'이 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프로그램이다. 유재석과 이광수, 그리고 예능에 처음 고정 출연하는 김연경은 우리가 미처 알지 못했던 지역을 찾아 혹독한 노동을 몸소 체험한다. 한국의 전통이 깃든 No.1 장소를 돌아다니며 진심으로 노동에 임하는 세 사람의 모습과 쉴 새 없이 이어지는 토크, 예측불허의 몸 개그는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어디로 튈지 모르는 김연경과 이광수가 보여줄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2년 만에 V리그로 돌아온 ‘배구 여제’ 김연경(34)이 여자 프로배구 흥국생명 핑크색 유니폼을 다시 입는다. 흥국생명은 “김연경과 프로배구 여자부 최고 수준인 1년 총액 7억원(연봉 4억5000만원ㆍ옵션 2억5000만원)에 계약했다”고 21일 발표했다. 이로써 2020~21시즌 흥국생명에서 뛰고 2021~22시즌 중국 상하이로 옮긴 김연경은 두 시즌 만에 V리그로 복귀했다. 여자 배구를 대표하는 간판인 김연경의 복귀로 2022~23시즌 V리그는 볼거리가 더 풍성해졌다. 지난 5월 말 미국 개인 훈련을 마치고 귀국한 김연경은 심사숙고 끝에 V리그 컴백을 결정했다. 단장 교체 등으로 복귀 협상이 다소 더디게 진행됐지만 결국 선수 등록 마감일(30일)을 앞둔 20일 밤에 계약서에 도장을 찍었다. 김연경은 7월 초 팀 훈련에 합류해 다가올 시즌을 준비할 예정이다. 김연경은 “새로 이전한 홈구장 인천 삼산체육관에서 핑크색 유니폼을 입고 국내 팬을 만나게 돼 기쁘다”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팬들과 만남이 어려워 아쉬웠는데, 좋은 모습을 직접 보여드릴 기회가 생겨 기대된다”고 했다. 이어 “동료들과 함께 잘 준비해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김연경이 미혼모들을 위해 따뜻한 선행을 펼쳐 화제다. 최근 김연경은 미혼모 지원 단체에 생필품을 쾌척했다. 김연경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헤어케어 브랜드 더나플러스와 함께, 한국 미혼모지원네트워크 측으로 후원 물품(샴푸)을 보냈다. 기부를 함께 진행한 더나플러스 관계자는 "김연경 선수가 평소 기부에 관심이 많았다"라며 "이번에도 미혼모 지원 기관에 먼저 기부 의사를 밝혔고, 코로나19 시국에 조금이나마 따뜻한 사랑을 전달해 드리고 싶은 마음에 적극 기부에 동참했다"라고 전했다. 한편, 김연경은 최근 기능성 헤어케어 브랜드 더나플러스의 모델로 발탁돼 배우 마동석과 광고 촬영을 진행하며 SNS에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임의순 기자] 2020 도쿄 올림픽 여자 배구 4강 신화의 주역 배구 선수 김연경과 김수지, 양효진, 김희진이 ‘나 혼자 산다’의 ‘올림픽 영웅 특집’에 출격한다. 도쿄 올림픽 뒷풀이로 떠난 초보 캠핑러들의 좌충우돌 현장과 도쿄 올림픽의 리얼한 비하인드도 공개될 예정으로 기대를 모은다. 오는 10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캠핑 초보 김연경과 배구 국대즈의 캠핑 현장이 공개된다. '나 혼자 산다'에서 김연경은 국가대표 ‘식빵 언니’로 터키와 중국, 한국을 넘나드는 선수 생활을 공개하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응원과 사랑을 받았다. 지난주 예고편을 통해 2020 도쿄 올림픽 여자배구 국가대표 주장으로 4강 신화를 이루고 돌아온 김연경의 모습이 공개되며 모두의 기대를 끌어올렸다. 김연경은 도쿄 올림픽에서 대표팀으로 함께한 센터 김수지와 블로킹 퀸 양효진, 라이트 공격수 김희진과 처음으로 캠핑을 떠난다. 죽마고우와 룸메이트, 최애 후배라는 완벽 조합으로 여행길에 나선 김연경은 깜찍한 멜빵바지와 벙거지 모자로 한껏 멋을 부린 ‘캠핑 대장’으로 변신해 시선을 강탈한다. 김연경은 직접 운전해 김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