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경제이슈 [특징주] KEC 주가 6% 상승…강세 이유는?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KEC 주가가 상승세다. 10일 오전 11시 26분 기준 KEC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6.30%(160원) 상승한 2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테슬라의 인공지능(AI) 담당 이사이자 자율주행(Autopilot) 부문을 책임졌던 안드레이 카파시(Andrej Karpathy)가 오픈AI에 합류한다는 소식에 KEC의 주가가 강세를 보이는 것으로 풀이된다. 오픈AI(OpenAI)가 지난해 11월 말 출시한 챗GPT는 두 달 만에 활성 사용자 1억명을 돌파하면서 뜨거운 화두가 되고 있다. 전날 카파시는 트윗을 통해 "오픈AI에 (다시) 합류한다. AI 커뮤니티 안팎의 많은 사람처럼 나는 그들이 성취한 것에 매우 영감을 받았고 개인적으로도 큰 혜택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오픈AI의 미래 잠재력은 특히 흥미진진하다. 다시 합류해 구축하게 돼 정말 기쁘다"고 덧붙였다. KEC는 테슬라로부터 자체 저전력 금속산화물 반도체전계 트랜지스터(LV MOSFET)가 적용된 터치스크린 승인을 받았다. 또 디지털콕핏이 적용된 터치스크린을 테슬라에 공급하기로 하는 등 테슬라 관련주로 꼽힌다. 자율주행차에 기본인 터치스크린에 핵심 반도체인 디지털콕핏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