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스오버 포레스텔라(Forestella)가 무대를 넓혀 글로벌 행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포레스텔라(강형호, 고우림, 배두훈, 조민규)는 지난 20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로스엔젤레스, 26일 캐나다 밴쿠버, 29일 미국 뉴욕에서 미주 투어(FORESTELLA N.AMERICA TOUR)를 시작했다. 'Champions'로 시작된 미주 투어 공연은 '달의 아들', 'Save our lives', '보헤미안 랩소디', 'Shape of you', 'UTOPIA', 'MAMA', 'For life' 등의 셋 리스트로 이어지며 관객들에게 환상의 하모니를 선사했다. 특히 오랜만에 라이브로 만나는 'Nella fantasia', '나 가거든'과 네 멤버의 솔로로 펼쳐진 'Be my love', 'Remember', 'Gethemane', 'Phantom of the opera' 등의 무대가 색다른 감동을 안겨줬다. 이번 미주 투어를 통해 첫 해외 단독 공연에 나선 포레스텔라는 관객들과의 교감에서도 남다른 입담과 에너지를 보여줬다. 멤버들의 유창한 영어 실력 또한 현지 팬들과의 더욱 가까운 소통을 이끌었다. 실제로 미주 투어 공연들은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포레스텔라
그룹 포레스텔라가 김연아, 고우림 결혼식에서 축가를 부른다. 포레스텔라 소속사 측은 "포레스텔라가 김연아, 고우림의 결혼식에서 축가를 부를 예정이다"고 19일 밝혔다. 포레스텔라는 멤버 고우림의 결혼식에서 직접 축가를 부르며 김연아, 고우림의 인생 2막을 축하할 예정이다. 특히 예비신랑 고우림도 함께 축가를 부를지 관심이 쏠린다. 앞서 포레스텔라 조민규는 라디오에서 축가에 대해 언급하기도 했다. 그는 당시 "축가는 아직 안 정해졌다. 제가 더 할 말이 없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김연아와 고우림은 지난 7월 결혼을 발표해 세간을 깜짝 놀라게 했다. 두 사람은 오는 22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양가 가족 친지와 지인들의 축하 속 비공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한편 김연아의 예비 신랑, 남편 고우림은 서울대 성악과를 졸업한 성악가다. 프로그램 팬텀싱어 시즌2에 팀 멤버로 출연해 우승했으며 현재 포레스텔라 멤버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