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물류 서비스 전문 기업 태웅로직스 주가가 상승세다. 15일 오전 11시 4분 기준 태웅로직스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3.45%(190원) 상승한 5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태웅로직스가 글로브에어카고(GlobeAirCargo)와 항공 운송 업무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는 소식을 전하자 주가가 상승한 것으로 풀이된다. 글로브에어카고는 글로벌 항공 화물 서비스 업체인 ‘ECS 그룹(ECS Group)’의 한국법인으로, 국제노선의 항공기 화물(스페이스) 운영과 판매를 전담하는 전문기업이다. 양사는 이번 MOU에 따라, 글로브에어카고가 현재 운영 중인 인천 발 싱가폴, 호치민, 칭다오, 로스엔젤레스 노선과 향후 운영 예정 노선에 대해, 항공 화물의 조달부터 운영 및 관리까지 전 분야에 있어 안정적인 물류 운영을 위해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한재동 태웅로직스 대표이사는 “글로브에어카고와의 MOU를 통해 국내발 싱가폴, 호치민, 칭다오, 로스엔젤레스 외에도, 향후 방콕, 도쿄, 파리, 인도 등 주요 항공물류 거점을 섭외함으로써 고객 서비스 및 항공 영업력을 강화하게 되었고, 항공물류의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한편 글로브에어카고가 소속된 E
태웅로직스 주가가 상승세다. 13일 오전 11시 22분 기준 태웅로직스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5.67%(255원) 상승한 4755원에 거래되고 있다. 태웅로직스가 안정적인 물동량 확보로 올해 최대 실적을 경신할 것이란 전망이 전해지자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된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CTT리서치는 태웅로직스에 대해 "주요 고객사인 석유화학 관련 대기업 외에도 다양한 영역에서 수주고를 올리며 견조한 물동량을 확보했다"며 "올해 사상최대 실적 달성이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다만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올해 상반기 매출액은 지난해 연간 매출액의 82%, 영업이익의 98% 수준을 달성했다. 올해 연간 매출액은 전년 대비 40% 증가한 1조3150억원, 영업이익은 57.6% 늘어난 1250억원을 기록해 최대 실적을 경신할 것으로 점쳤다. 올 상반기에는 수출기업으로부터 안정적인 물동량을 확보한 것으로 평가된다. 호실적에도 과도하게 주가가 하락해 2022F 기준 주가수익비율(PER)은 1.8배로 밸류에이션 매력이 높아졌다는 평가다. 한편 태웅로직스는 종합물류 서비스 기업으로 전 세계에서 수출입 해상, 항공, 철도, 프로젝트, 통관, 보험, 하역, 내륙운송
종합 물류 서비스 전문 기업 태웅로직스 주가가 상승세다. 20일 오후 2시 39분 기준 태웅로직스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0.76%(40원) 상승한 53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태웅로직스는 카자흐스탄 식품 제조 유통 업체 '신라인'과 창고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MOU에 따라 양사는 부지 선정과 매입, 창고 건설 등 카자흐스탄 알마티 지역을 대상으로 창고 사업 운영을 위한 여러 방안을 논의할 방침이다. 태웅로직스 관계자는 “카자흐스탄을 포함해 러시아와 중앙아시아로의 물류 수요가 있는 국내 업체들에게 보다 편리한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도록 현지 창고 사업에 대한 협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 밝혔다. 태웅로직스와 손잡은 신라인은 직원 수가 3500명에 달하는 카자흐스탄의 대형 식품 제조 유통 업체다. 빙과류와 유제품이 주력 품목이다. 특히 카자흐스탄 최초의 아이스크림 수출 업체로 해외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서고 있다. 지난해에는 전년 동기 대비 수출 물량이 30% 이상 증가하였으며 올해 약 1억불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 현재 CIS 및 동유럽 최대 아이스크림 공장을 신축 중이며 2023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신라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