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코리아에프티 주가가 상승세다. 6일 오전 10시 55분 기준 코리아에프티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23.12%(615원) 상승한 3275원에 거래되고 있다. 포르쉐 기업공개(IPO) 소식에 주가가 강세를 보이는 것으로 풀이된다. CNBC 등에 따르면 폭스바겐은 5일(현지시각) 폭스바겐의 감사위원회가 포르쉐의 독일 프랑크푸르트거래소 상장을 최종 승인했다고 밝혔다. 폭스바겐은 9월 말이나 10월 초 포르쉐의 IPO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폭스바겐은 연초부터 포르쉐 IPO를 본격적으로 추진해왔다. 포르쉐는 폭스바겐그룹 산하의 독일 자동차 제조사로 스포츠카와 슈퍼카,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등을 생산하고 있다. 폭스바겐과 포르쉐오토모빌홀딩스(포르쉐SE)는 지난 2월 포르쉐 상장 계획에 대해 기본적인 합의를 이뤘다. 금융정보업체 레피니티브에 따르면 포르쉐의 기업가치는 600억~850억유로(약 82조~116조원)로 추산된다. 이 가운데 850억유로의 기업가치를 인정받게 되면 독일 역사상 최대 규모이자 지난 1999년 이후 유럽에서 가장 큰 규모가 된다. 폭스바겐은 포르쉐 주식을 보통주 50%와 의결권 없는 우선주 50%로 분할했으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자율주행 관련주 코리아에프티 주가가 상승세다. 27일 오전 11시 19분 기준 코리아에프티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28.78%(705원) 상승한 3155원에 거래되고 있다. 코리아에프티가 '친환경'에 중점을 둔 부품 개발로 국내 자동차 산업 발전에 힘을 보태고 있는 것이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친환경 자동차 부품 전문기업 코리아에프티의 대표 제품은 '카본 캐니스터'다. 연료탱크에서 발생하는 증발가스를 엔진으로 환원해 재연소시키는 친환경 부품이다. 코리아에프티는 강화된 환경 법규에 부합하는 친환경 자동차용 가열 방식 캐니스터를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 이 제품은 세계 시장에서 점유율 4위를 차지하고 있다. 코리아에프티는 국내에 있는 R&D 센터와 3개의 공장 외에도 중국, 인도, 폴란드, 슬로바키아, 미국 등 5개국에 9개의 해외사업장을 보유했으며, 글로벌 시장 공략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국내 5개 완성차업체뿐 아니라 폭스바겐, GM, 르노 글로벌, 닛산, 포르쉐, 볼보, 스코다, Lynk&Co, Li Auto, HOZON 등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특히 코리아에프티는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