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서귀포시 천지동 도시재생 주민협의체는(대표 이신선) 지난 7일 오후 서귀포시 천지동 어린이공원(놀이터) 일대에서 주민을 대상으로 주민참여형 보행환경 개선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지난 8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예비사업으로 서귀포시 천지동 도시재생주민협의체를 중심으로 서귀포시 천지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센터장 허지효, 이하 센터), 제주대학교 LINC 3.0사업단 캡스톤디자인 멀티미디어학과 미로팀과 협력해 진행됐다. 인도·차도 구분 없는 어린이공원(놀이터) 일대에 인도 구분을 위한 임시 디자인물을 부착하고, 디자인물을 따라 안전히 보행하는지를 실험했다. 이 외에도 길을 지나는 주민을 대상으로 어린이공원(놀이터) 일대 서행운전 유도, 불법주차 근절 등을 위한 공공캠페인도 같이 진행했다. 어린이놀이터 일대 보행 안전에 대한 지역주민의 공감대 형성을 위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임시 디자인물이 설치된 길을 걸어본 어린이 A군은 “평소에 어린이공원(놀이터)에 놀러 올 때면 내가 걷는 길은 좁고 불편했다. 자동차들이 쌩쌩 달려서 무서웠다. 중간중간에 장애물들이 있어서 나도 모르게 차도를 걷게 될 때가 많았다. 오늘은 인도에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대훈 기자] 제주도 소상공인연합회(회장 박인철)는 관광객과 도민을 대상으로 ‘안심제주·건강제주 만들기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전개했다. 작년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진행되는 이 캠페인은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제주도를 찾는 관광객들이 제주도에 대해 긍정적인 이미지를 갖고 향후 다시 찾을 수 있도록, 제주도 내 소상공인 스스로 공정가격 및 위생수칙을 준수하고 쓰레기감소에 적극적으로 동참함은 물론 친절한 서비스 정신 함양으로 제주도의 품격을 높인다는 취지를 담았다. 이 캠페인은 지난 12일 오후 4시부터 제주국제공항에서 시작되는 안심제주·건강제주 캠페인 선포식을 시작으로 휴가철 기간 대대적으로 전개했으며, 이날 선포식에는 박인철 제주도 소상공인연합회장을 비롯한 도청관계자, 도의원, 관련 단체 내외빈과 연합회 회원들이 참석, 이 캠페인을 진행했다. 박인철 제주도 소상공인연합회장은 “코로나19 사태로 소상공인들이 최악의 상황을 버티고 있는 상황에서 본격 휴가철을 맞아 제주도 소상공인 스스로 제주도의 품격을 지켜나가자는 의미로 작년에 이어 이번 캠페인을 기획하게 됐다‘며 ”제주도 소상공인연합회가 안심제주·건강제주를 만들어 제주도 소상공인 이미지 개선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