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제주청소년활동진흥센터, 청소년지도자 영상제작·편집교육 실시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대훈 기자] 제주도 청소년활동진흥센터(센터장 강옥련)는 제주청소년지도자들의 홍보역량 강화를 위해 ‘영상제작·편집교육’을 지난 11일, 12일 양일간 진행했다. 이 교육은 도내 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서 근무하는 20명의 청소년지도자가 참석했으며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운영했다. 이 자리에서 스마트폰 촬영 기법, 다빈치 리졸브 영상편집 프로그램 사용법, 저작권 및 영상의 이해, 촬영 및 편집 실습 등을 학습했다. 실제 청소년지도자들이 영상을 촬영하고 편집하는 시간을 가졌다. 5팀으로 나누어 청소년지도자를 소개하는 영상을 제작하며 콘티를 짜는 법, 촬영 기법 등을 실습했다. 이름에 K가 들어가는 4명의 청소년지도자가 청소년의 선명한 미래를 응원한다는 내용의 4K팀 영상이 최우수 작품으로 뽑혔다. 청소년지도자들은 소품, 촬영 도구 등을 가지고 오는 열정을 보였다. 연수를 받은 청소년지도자는 “처음 배워보는 영상편집 프로그램인데도 수업을 마칠 때가 되니 영상을 하나 만들 수 있어 홍보역량이 향상됐다”라고 말했다. 제주도 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청소년 지도자 역량 강화를 위해 연 8회가량의 전문연수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