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 주가가 하락세다. 21일 오후 1시 44분 기준 진에어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6.78%(2500원) 하락한 1만2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여객 수요가 예상만큼 회복되고 있지 않은 영향으로 주가가 하락세를 나타내는 것으로 풀이된다. 증권업계는 비용 증가와 경기 둔화 우려로 여객 수요가 크게 개선되지 않고 있다고 분석하고 있다. KB증권 강성진 애널리스트는 "10월 들어 일본 개인 관광이 허용돼 국제선 승객이 증가하고 있지만 수요증가가 지속될지 여부는 지켜봐야 한다"고 밝혔다. 한국투자증권 최고운 연구원은 지난 14일 보고서를 통해 "진에어의 3분기 실적은 컨센서스에 부합할 전망"이라며 "매출액은 전 분기대비 33% 늘어난 1680억원, 영업적자는 129억원 축소된 22억원으로 추정된다"고 예상했다. 한편 같은 시각 경쟁 저가항공사(LCC) 에어부산(-2.77%), 제주항공(-6.70%) 주가도 하락세다.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진에어 주가가 상승세다. 1일 오전 11시 6분 기준 진에어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14%(200원) 상승한 1만7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일본 정부가 코로나19 관련 입국 규제 완화 방침을 내놓으면서 항공·여행주가 깜짝 반등했다. 그동안 리오프닝주 주가는 밋밋한 흐름을 보였지만, 정부가 해외에서 국내로 입국할 때 받아야했던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폐지하기로 검토하면서 여행수요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투자 심리에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같은시각 여행주로 거론되는 모두투어(+0.84%), 참좋은여행(+1.82%), 하나투어(+0.51%) 주가도 상승세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진에어 주가가 상승세다. 24일 오후 3시 14분 기준 진에어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0.13%(1600원) 상승한 1만7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국과 일본 정부의 입국자 규제 완화 소식이 전해지자 주가가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박향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입국 전 코로나19 검사 폐지 가능성에 대한 질문에 "문제를 인식하고 있다"며 "질병관리청이 이 부분에 대해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비행기를 통한 여행은 밀폐된 공간 안에서 식사 등이 진행되기 때문에 고려할 사항이 많다"고 덧붙였다. 현재 방역 당국은 모든 입국자에 대해 입국 전 48시간 이내 유전자증폭(PCR) 검사 또는 24시간 이내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RAT) 음성확인서를 내도록 하고 있다. 최근 일본에서도 백신 3회 접종자에 대해 입국 전 PCR 검사를 면제해주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일본정부는 입국 전 코로나19 검사에 대해 조건부 면제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는 입국 전 72시간 이내에 받은 음성확인증명서를 요구하고 있는데, 이를 단계적으로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대한항공 주가가 상승세다. 14일 오전 11시 32분 기준 대한항공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0.93%(250원) 상승한 2만7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13일 한진그룹의 지주회사 한진칼은 이사회를 열고 보유 중인 자회사 진에어의 주식 전량을 또 다른 자회사인 대한항공에 매각하기로 결의하자 주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매각 대상 주식 수는 총 2866만여주(지분율 54.91%)로 전체 매각 규모는 약 6048억원이다. 매각이 완료되면 진에어는 한진칼의 자회사에서 대한항공의 자회사이자 한진칼의 손자회사가 된다. 한편 지난 2008년 대한항공이 100% 출자해 설립한 진에어는 2013년 한진칼에 편입됐다가 9년만에 대한항공 자회사로 복귀하게 되는 셈이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