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진에어 주가가 상승세다.
1일 오전 11시 6분 기준 진에어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14%(200원) 상승한 1만7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일본 정부가 코로나19 관련 입국 규제 완화 방침을 내놓으면서 항공·여행주가 깜짝 반등했다.
그동안 리오프닝주 주가는 밋밋한 흐름을 보였지만, 정부가 해외에서 국내로 입국할 때 받아야했던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폐지하기로 검토하면서 여행수요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투자 심리에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같은시각 여행주로 거론되는 모두투어(+0.84%), 참좋은여행(+1.82%), 하나투어(+0.51%) 주가도 상승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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