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원장천로가 우평로와 월광로를 잇는 마지막 구간 개통으로 전 구간 연결됐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우평로~월광로 0.3km 구간을 9월 30일 개통했다고 1일 밝혔다. 새로 열린 구간은 폭 35m의 왕복 4차로다. 자전거도로와 보도를 설치하고 주변에 수목을 심었다. 지난해 2월 개통한 노형로~우평로 구간과 이어져 원장천로 전체 도로망이 완성됐다. 공사에는 공사비 25억원과 보상비 87억원 등 모두 112억원이 투입됐다. 2023년 12월 착공해 2026년 8월 말 공사를 마쳤다. 제주도는 이번 개통으로 제주국제공항과 오일시장, 노형로를 잇는 이동이 편리해지고 평화로와 노형로의 교통량이 분산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주도 동물위생시험소가 제주시 애월읍 제2동물보호센터 반려동물 놀이공원에 대형견 전용 공간을 추가했다. 온라인 사전예약은 1일부터 시작한다. 새로 마련한 공간은 735㎡다. 기존 930㎡를 더해 놀이공원 전체 면적은 1665㎡로 넓어졌다. 체고 40㎝ 이상 또는 체중 15㎏ 이상인 반려견은 대형견 공간을, 기준보다 작은 반려견은 중·소형견 공간을 이용한다. 이용 대상은 동물등록을 마치고 최근 1년 이내 광견병 예방접종을 받은 반려견이다. 이용료는 무료이며 한 번에 2시간까지 이용할 수 있다. 반려견 한 마리당 만 14세 이상 보호자가 동반해야 한다. 운영 시간은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일요일과 공휴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다. 보호자는 제주동물보호센터 누리집에 로그인해 날짜와 시간대를 선택해 예약하면 된다. 대형견 공간에는 에코코르크 바닥재와 천연잔디를 깔았으며, 울타리와 이중출입문, 음수대, 배변수거함, 벤치와 파라솔 등을 설치했다.
제주에서 사회적 고립으로 생활 지원이나 복지 상담이 필요하면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먼저 문의할 수 있다. 제주도의 고독사 예방 1인 가구 발굴사업은 읍면동을 수행기관으로 두고, 발굴된 위기가구에 상담과 서비스 연계를 하도록 하고 있다. 도민 누구나 전화로 보건복지 상담을 받을 수 있는 보건복지상담센터 129도 이용할 수 있다. 긴급복지지원과 복지사각지대 상담은 24시간 운영되며, 일반 상담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제주 안에서 필요한 지원을 어디에 문의할지 막막한 경우에도 상담 창구로 활용할 수 있다. 일상생활 지원이 필요하다면 제주가치돌봄 상담콜 1577-9110이나 주소지 읍면동을 통해 별도로 상담할 수 있다. 이 서비스는 혼자 일상생활을 하기 어렵고 돌볼 가족이 없으며 기존 돌봄서비스를 이용하기 어려운 도민을 대상으로 일상생활·식사·동행·주거편의 등을 지원한다. 대상 기준과 비용은 상담 과정에서 확인해야 한다. 제주도는 2026년 사회적고립가구지원센터의 기능과 운영 방안을 연구하고,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2027년부터 센터 설치·운영을 추진하는 계획을 제시했다. 따라서 현재 상담은 주소지 읍면동 등 기존 복지 창구를 통해
제주에서 연세를 내며 사는 저소득 노인은 자격을 갖추면 연 임대료에 따라 40만~70만원의 주거비를 연 1회 지원받을 수 있다. 대상은 생계급여 또는 의료급여 수급권자인 65세 이상 무주택 독거노인가구다. 제주특별자치도 생애주기별 인구정책 안내에 따르면 해당 연도 12월 31일까지 65세가 되는 노인도 연령 요건을 충족한다. 연 임대료가 100만원 미만이면 40만원, 100만원 이상 200만원 미만이면 60만원, 200만원 이상 300만원 이하이면 70만원을 지원한다. 공공임대·매입임대·전세임대주택과 국가 또는 제주도 공공사업으로 조성된 임대주택 거주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할 때는 지원 신청서와 임대차계약서, 통장 사본을 주소지 관할 읍·면·동에 제출해야 한다. 생계급여 수급자는 통장 사본 제출을 생략할 수 있다. 신청은 매년 2월에 받으며 지급은 연 1회 3~4월로 안내돼 있다. 이에 따라 2026년 정기 신청 시기는 지났으며, 지급 시점에 자격이 변동된 경우 지원 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다. 사업 문의는 제주특별자치도 노인복지과에서 받는다.
[제주교통복지신문] 제주 지역의 숙원 사업인 상급종합병원 지정이 또다시 무산되면서 섬 지역이라는 지리적 특수성을 고려하지 않은 보건복지부의 평가 방식에 대한 도민들의 분노와 우려가 커지고 있다. 7일 보건복지부와 의료계 등에 따르면 현재 제주는 서울과 함께 수도권 권역으로 묶여 있어 국내 최고 수준의 대형 병원들과 상대 평가를 받아야 하는 불합리한 구조에 놓여있다. 이날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이로 인해 도내 중증 환자들이 정밀 수술이나 항암 치료를 위해 서울 대형 병원으로 원정 진료를 떠나야 하는 불편이 극심해지고 있으며 이에 따른 연간 역외 유출 비용만 20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도민들은 제주를 별도의 진료 권역으로 독립시켜 의료 자치권을 확보해야 한다고 강력히 주장하고 있으며 제주도 역시 권역 분리를 위한 논리 개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는 단순히 의료 기관의 명성을 높이는 문제가 아니라 도민의 생명권 및 건강권과 직결되는 핵심 사안으로 향후 정부의 평가 지표 개선 여부가 주목된다. 다인법률회계사무소 김정훈 변호사는 "정부의 획일적인 권역 설정은 섬 지역 주민들에게 헌법이 보장하는 보건에 관한 권리를 제한하는 결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제주교통복지신문] 청정 제주의 환경 자산을 보호하고 기후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2040 플라스틱 제로 제주' 실천 운동이 도민과 관광객들의 참여 속에 활기를 띠고 있다. 7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도는 생활 폐기물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량을 획기적으로 줄이기 위해 공공기관을 시작으로 도내 주요 카페와 관광지 내 다회용 컵 보급 사업을 전방위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이날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도는 일회용품 없는 축제 가이드라인을 제정하고 재활용이 어려운 복합 재질 플라스틱의 분리 배출 시스템을 고도화하는 등 자원 순환 경제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실제 작년 한 해 동안 다회용 컵 사용으로 절감한 일회용 컵 분량만 500만개를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으며 이는 탄소 배출 저감 측면에서도 상당한 성과를 거둔 것으로 분석된다. 나아가 관광객들이 자발적으로 쓰레기를 되가져가는 친환경 서약 캠페인을 도입하여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며 내년까지 다회용 컵 세척 센터 인프라를 확충해 도내 전역으로 서비스를 넓힐 방침이다. 다인법률회계사무소 김정훈 변호사는 "강력한 환경 규제도 중요하지만 민간 영역의 자발적 참여를 이끌
[제주교통복지신문] 고금리와 내수 침체의 충격을 이기지 못한 제주 도내 소상공인들의 대출 연체율이 급격히 치솟으면서 지역 서민 경제의 붕괴 우려와 함께 지방 금융권의 건전성 관리에도 비상등이 켜졌다. 7일 한국은행 제주본부와 지역 금융업계의 자료를 분석하면 도내 자영업자와 영세 중소기업의 은행권 및 비은행권 대출 연체율이 코로나19 사태 이후 최고 수준으로 치솟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금리가 상대적으로 높은 저축은행과 새마을금고 등 제2금융권에 의존하던 취약 차주들의 이자 상환 부담이 한계치에 달하면서 원금은커녕 이자조차 내지 못해 벼랑 끝으로 내몰리는 사례가 속출하고 있다. 소비 심리 위축으로 매출은 반토막이 났는데 인건비와 재료비는 천정부지로 뛰어오르며 적자 폭이 걷잡을 수 없이 커진 것이 근본 원인이다. 상황이 악화되자 제주신용보증재단은 소상공인들을 위한 특례 보증 대출 한도를 늘리고 대출 만기를 연장해 주는 등 급한 불 끄기에 나섰으나 눈덩이처럼 불어나는 부실 채권을 감당하기에는 역부족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오이코스대학교 권영찬 교수(상담심리학 박사)는 "경제적 한계 상황에 내몰린 소상공인들은 극심한 우울감과 패배감 등 심리적 번아웃을 겪기 십상이다
[제주교통복지신문] 화산암반층에 의해 자연 여과되어 풍부한 미네랄을 함유한 제주의 희귀 수자원인 용암해수가 세계적인 기능성 음료 시장을 타격할 핵심 무기로 집중 육성되고 있다. 7일 제주도에 따르면 구좌읍 일대에 조성된 용암해수 일반산업단지에 입주한 기업들이 용암해수의 탈염 과정을 거쳐 생산된 미네랄 추출물을 활용해 혼합 음료와 화장품 생산 라인을 풀가동하고 있다. 제주의 용암해수는 일반 해수와 달리 오염 물질이 전혀 없고 사계절 내내 수온이 일정하게 유지되며 인체에 유익한 바나듐과 게르마늄 등의 희귀 미네랄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프리미엄 건강 음료 원료로서 무한한 잠재력을 지니고 있다. 도는 현재 포화 상태에 이른 먹는샘물 시장을 넘어 기능성 음료와 뷰티 산업 그리고 해양 치유 산업까지 용암해수의 활용 범위를 공격적으로 확장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용암해수의 기능성에 대한 과학적 임상 데이터를 축적하고 국내외 식품 규격 인증을 획득하는 데 예산을 집중 투입하고 있다. 다인법률회계사무소 김정훈 변호사는 "제주의 공유 자원인 용암해수를 민간 기업이 영리 목적으로 활용하는 만큼 개발 이익의 일정 부분을 지역 사회에 투명하게 환원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가 엄격하게
[제주교통복지신문] 1차 산업에 머물러 있던 제주의 생명 산업인 감귤이 단순한 주스 가공을 뛰어넘어 제약과 화장품의 핵심 원료로 활용되는 고부가가치 바이오 산업으로 눈부신 진화를 거듭하고 있다. 7일 도내 농식품 연구 기관과 바이오 업계 동향에 따르면 버려지던 감귤 껍질과 미숙과에서 추출한 플라보노이드와 펙틴 성분이 비만 억제와 피부 항노화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잇따라 발표되며 기업들의 투자가 줄을 잇고 있다. 과거에는 흠집이 나거나 상품성이 떨어지는 감귤을 싼값에 주스 공장으로 넘기는 데 그쳤으나 이제는 첨단 추출 기술을 통해 수십 배 이상의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핵심 바이오 소재로 재탄생하고 있는 것이다. 제주테크노파크를 중심으로 한 산학연 협력 네트워크는 감귤 추출물을 활용한 건강기능식품 개발과 맞춤형 천연 화장품 양산 체제 구축에 열을 올리고 있다. 이는 감귤 농가의 소득 안전망을 확보하는 동시에 제주의 친환경 이미지를 극대화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신성장 동력으로 평가받는다. 다인법률회계사무소 김정훈 회계사는 "천연 바이오 소재 산업은 막대한 연구 개발 비용이 소요되는 특성이 있다. 지역 연구소와 기업들이 공동으로 활용할 수 있는 첨단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상 기후와 농촌 고령화로 벼랑 끝에 몰린 제주 농업의 체질을 개선하기 위해 정보통신기술을 접목한 스마트팜 보급 사업이 본격적인 탄력을 받으며 청년 농업인들의 발길을 끌어모으고 있다. 7일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온도와 습도 그리고 일조량을 컴퓨터나 스마트폰으로 원격 제어하는 스마트 온실 구축 지원 사업이 도내 농가들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스마트팜은 예측 불가능한 기상 이변으로부터 농작물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비료와 농약 사용량을 획기적으로 줄여 친환경적이면서도 균일한 고품질 농산물을 생산할 수 있다는 막대한 장점을 지닌다. 초기 시설 투자 비용이 크다는 단점이 있으나 지자체의 융자 지원과 보조금 혜택이 이를 상쇄해 주고 있다. 무엇보다 농업을 기피하던 청년 세대들이 스마트 기기를 활용한 데이터 기반 농업에 매력을 느끼고 스마트팜 창업 보육 센터로 몰려들면서 농촌 사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도는 이러한 청년 창업농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기술 교육과 임대형 스마트팜 단지 조성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한국사이버보안협회 김현걸 회장은 "스마트팜은 온습도 조절 등 모든 환경을 스마트폰과 네트워크로 원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