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그룹 소녀시대 출신 제시카가 중국 걸그룹 오디션 프로그램에 출연해 2위를 차지하고 데뷔를 앞둔 소감을 전했다. 제시카는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Unforgettable, precious memories were made this summer. Will cherish them forever. This one’s for you my #goldenstars(이번 여름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을 만들었다. 영원히 간직하겠다. 이것은 골든스타(제시카 팬클럽 명)를 위한 것)’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게재된 사진 속에는 머리부터 발끝까지 분홍색으로 맞춰 입은 그는 팬들의 열렬한 환호에 밝은 미소로 화답하고 있다. 또 제시카가 중국 걸그룹 오디션 프로그램인 '승풍파랑적저저' 시즌3에서 최종 2위를 차지하기까지의 다양한 무대 모습이 담겨 있다. 프로다운 당당한 미소와 함께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있는 제시카의 모습이 인상적이다. ‘승풍파랑’은 30대 이상 여성 스타들의 걸그룹 재데뷔 도전기를 담은 프로그램이다. 제시카는 해당 프로그램에서 중국 걸그룹으로 재데뷔를 확정했다. 또 자신의 연인인 타일러 권의 전 여자친구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그룹 소녀시대 출신 제시카가 질리안 청과 함께 중국 걸그룹으로 재데뷔를 앞두고 있다. 2일 중국 현지 매체에 따르면, 제시카는 전날 진행된 걸그룹 오디션 프로그램 '승풍파랑적저저(乘風破浪的姐姐)' 시즌3 녹화 방송에서 최종 순위 2위에 이름을 올렸다. 해당 결과는 현장에 있던 관객에 의해 유출된 것으로 알려졌다. 1위는 대만 가수 겸 배우 왕신링이 차지했고, 홍콩 걸그룹 '트윈스' 출신 질리안 청도 데뷔조에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질리안 청은 제시카의 남자친구인 타일러 권의 전 연인이다. 그는 5위에 이름을 올리며 제시카와 함께 최종 데뷔 멤버로 합류한다. 제시카는 서바이벌 프로그램 내내 춤, 노래 모두 가능한 에이스로 꼽혔다. 이에 따라 제시카는 초반부터 높은 순위가 예측됐으나 1등에게 주어지는 센터 자리를 오르지 못했다. 결국, 제시카는 최종 2위에 올라 데뷔 멤버로 확정됐다. 제시카는 재데뷔를 도전하게 된 소감을 “저에게는 무대로 돌아오기 위해 많은 노력이 필요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노력보다 더 힘든 것은 처음부터 다시 시작할 수 있는 용기입니다”고 말했다. 제시카가 출연한 '승풍파랑적저저'는 중국 망고TV에서 방송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