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그룹 소녀시대 출신 제시카가 중국 걸그룹 오디션 프로그램에 출연해 2위를 차지하고 데뷔를 앞둔 소감을 전했다.
제시카는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Unforgettable, precious memories were made this summer. Will cherish them forever. This one’s for you my #goldenstars(이번 여름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을 만들었다. 영원히 간직하겠다. 이것은 골든스타(제시카 팬클럽 명)를 위한 것)’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게재된 사진 속에는 머리부터 발끝까지 분홍색으로 맞춰 입은 그는 팬들의 열렬한 환호에 밝은 미소로 화답하고 있다.


또 제시카가 중국 걸그룹 오디션 프로그램인 '승풍파랑적저저' 시즌3에서 최종 2위를 차지하기까지의 다양한 무대 모습이 담겨 있다. 프로다운 당당한 미소와 함께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있는 제시카의 모습이 인상적이다.

‘승풍파랑’은 30대 이상 여성 스타들의 걸그룹 재데뷔 도전기를 담은 프로그램이다. 제시카는 해당 프로그램에서 중국 걸그룹으로 재데뷔를 확정했다. 또 자신의 연인인 타일러 권의 전 여자친구 질리안 청과 같은 그룹으로 활동하게 돼 이목을 끈다.
한편 제시카는 지난 2007년 그룹 소녀시대로 데뷔했고 2014년 탈퇴한 뒤 솔로 활동과 사업을 병행해왔다. 2013년부터 재미교포 사업가 타일러 권과 공개 연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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