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인기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 출연 중인 배우 강기영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강기영이 지난 주말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이번 주 예정된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팀의 발리 휴가에 불참한다고 8일 전했다. 이어 "현재 강기영은 특별한 증상은 없는 상태"라며 "예정된 모든 스케줄을 중단하고 치료에 전념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앞서 강기영은 개인 일정을 소화한 뒤 오는 9일 따로 발리행 비행기에 탑승할 예정이었지만 예상치 못하게 코로나에 확진되면서 여행에 불참하게 됐다.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강기영을 제외한 배우 박은빈, 주종혁, 하윤경 등은 오늘(8일) 출국해 4박 6일 동안의 휴가를 보낼 예정이다. 강기영과 군 입대를 앞둔 강태오를 비롯해 문지원 작가, 배우 주현영, 전배수, 백지원 등은 불참한다. 이들이 떠나는 여행은 통상적으로 드라마 흥행 시에 떠나는 포상 휴가와는 조금 다르다. 해당 드라마의 제작사 스튜디오 지니 측은 "전 스태프가 움직이기에 시기나 일정상 어려움이 많아 아쉽게도 진행이 어렵다"라고 밝혔다. 따라서 발리 휴가는 감독 등 일부 제작진과 스케줄이 맞는 배우만 함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ENA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이하 '우영우')' 신드롬이 일본 열도까지 번져 화제다. 지난달 31일 일본 시즈오카시 시미즈구의 IAI 스타디움 니혼다이라에서 펼쳐진 시미즈 에스펄스와 사간 도스의 경기가 국내 누리꾼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었다. 첫 골을 기록한 이와사키 유토(岩崎悠人, 사간 도스)의 세레머니 때문이다. 이날 경기에서 이와사키는 전반 4분에 첫 골을 기록한 뒤 팀 동료들과 '우영우 인사법'으로 세레머니를 장식했다. '우영우 인사법'은 양팔을 대각선으로 쭉 뻗으며 고개를 숙이고, 한 팔은 얼굴을 가리는 자세다. 국내 연예인들이 해당 인사법을 따라 하는 모습은 자주 포착됐지만, 일본 축구선수까지 이 인사법을 따라 하자 누리꾼들은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다. 특히 이와사키 유토가 보인 세리머니는 '우영우 인사법'과 높은 싱크로율을 보여 국내 누리꾼들 사이에서도 큰 이슈다. 우영우 인사법은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서 주인공 우영우와 친구 동그라미가 하는 인사법으로 동그리마가 "우 투더 영 투더 우"라고 선창하며 양 팔로 특유의 손동작을 취하면 우영우가 "동 투더 그 투더 라미"라고 외친 후 같은 동작을 하고, 이후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오혜수가 화제의 드라마 '우영우'에서 완벽한 지적장애인 연기를 펼쳤다. 배우 오혜수는 지난 7월 28일 방송된 ENA 오리지널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이하'우영우')’에 우영우(박은빈 분)가 맡은 사건 피해자이자 지적 장애인 혜영(오혜수 분)으로 등장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8일 방송된 '우영우' 10회 시청률은 전국 15.2%(이하 유료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이전 9회(15.8%)보다 소폭 하락했지만, 여전히 15%대 시청률을 지켰다. 수도권은 17.2%, 분당 최고 기록은 19.2%까지 뛰어올랐다. 이날 법정 방청석에 앉아있던 혜영은 피고인 정일(이원정 분)에 대한 분노가 가득한 어머니의 발언마다 불안한 기색을 드러내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했다. 무엇보다 정일과 다정하게 나눈 대화만으로 이들의 관계를 속단할 수 없기에 혜영의 감정이 어떤 것인지에 대한 궁금증마저 불러일으켰다. 뿐만 아니라 혜영은 지적 장애를 가진 상황에서 진술의 신빙성은 납득되나 악의적인 정일의 접근에는 스스로를 지키기 어려웠을 거란 의사의 증언에 초조한 표정을 보이는가 하면, 어머니를 피해 영우(박은빈 분)를 따로 찾아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RM과 지민이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셀럽 인사법에 빠졌다. 27일 방탄소년단 공식 유튜브 채널 ‘BANGTANTV’에는 ‘j-hope 'Jack In The Box' Listening Party Event Sketch - BTS (방탄소년단)’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제이홉의 솔로 앨범 ‘잭 인 더 박스’ 청음회에 참석한 모습이 담겼다. RM을 발견한 진은 "요즘 셀럽들은 인사를 어떻게 하냐"고 물었다. 이에 RM은 최근 흥행 중인 ENA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 나오는 인사법을 따라 하며 "방 to the 탄 to the 진"이라고 하면 된다고 알려줬다. 옆에서 둘의 모습을 본 지민은 "동 to the 그 to the 라미"라고 외치며 RM에게 다가와 우영우 인사 시범을 보였다. 앞서 RM은 공식 팬 커뮤니티를 통해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를 보고 있다”며 ‘우영우’ 애청자임을 인증한 바 있다. 한편 지난 27일 방소된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9회는 전국 기준 시청률 15.8%(닐슨코리아 조사)를 기록했다. 1회 시청률이 0.9%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ENA 수목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가 웹툰으로 재탄생해 공개된다. 네이버웹툰은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를 27일 오후 10시 1화 공개 후 매주 목요 웹툰으로 정식 연재한다고 이날 밝혔다. 웹툰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천재적인 두뇌와 자폐 스펙트럼 장애를 가진 신입 변호사 우영우의 대형 로펌 성장기를 그린다. 매회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 중인 배우 박은빈, 강태오 주연의 동명의 드라마를 원작으로 한다. 원작 드라마 스토리를 웹툰 특유의 속도감 있는 전개와 연출로 각색했다. 총 60화 분량 웹툰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원작 드라마에서 볼 수 없었던 에피소드도 추가로 선보인다. 웹툰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네이버웹툰과 네이버시리즈 PC홈페이지, 모바일웹, 앱(APP) 등에서 감상할 수 있다. 국내 연재 시작 이후 네이버웹툰 글로벌서비스로 영어, 일본어, 중국어 등으로 번역돼 해외에서도 연재될 계획이다. ‘우영우 열풍’이 글로벌화되고 있다는 점에서 웹툰으로 다시 한 번 신드롬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네이버웹툰은 웹툰과 드라마를 연계하는 시도로 콘텐츠 지적재산권(IP) 사업을 확정해 나가고 있다. JTBC드라마
[TW만평]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뜨자 제주도가 ‘우하하’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ENA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이하 '우영우')’를 패러디한 영상이 논란을 받고 있다. 유튜브 채널 '우와소 Wowcow'는 지난 18일 '이상한 와이프 우와소'라는 제목의 Shorts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우와소가 우영우(박은빈 분)의 말투를 따라 해 남편에게 밥상을 차려주고 먹으라고 권하는 모습이 담겼다. 여성은 우영우 캐릭터를 따라하며 "식사를 하지 않으면 저는 남편을 굶기는 아내가 되고, 그것은 내조의 실패가 돼 건강한 가정을 이룰 수 없습니다"라며 "밥은 마음을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마음에 따라 메뉴가 바뀝니다"라고 말했다. 드라마를 패러디한 영상이지만, 패러디 대상이 자폐 스펙트럼을 가진 캐릭터라는 점 때문에 일부 네티즌들이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비판이 확산되자 유튜버 측은 "자폐 증상을 조롱하거나 비하하려는 의도의 영상이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그는 "이상한 와이프 우와소 영상은 우영우 캐릭터를 따라해 저희 스타일로 패러디한 영상"이라며 "자폐 증상이 아닌 우영우라는 캐릭터 자체와 비슷해 재밌는 거라고 생각하고, 저희 또한 그런 의도로 (영상을) 만들었다"고 전했다. 이어 "결코 장애에 대한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박은빈이 부끄럽지 않은 변호사가 될 것을 다짐하며 시청률 10%를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지난 13일 방송된 ENA채널 수목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극본 문지원·연출 유인식) 5회에서는 진실과 실리 사이에서 변호사의 책임을 통감한 우영우(박은빈)의 눈물 어린 성찰이 진한 여운을 남겼다. 진실을 외면한 자신이 부끄럽다며 고개 떨군 우영우는 그렇게 또 한 발 성장했다. 여기에 우영우를 향한 마음을 인지한 이준호(강태오)의 변화는 설렘을 더했다. 5회 시청률은 자체 최고인 전국 9.1%, 수도권 10.3%(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를 기록하며 수목드라마 1위를 지켰다. 분당 최고 시청률도 11.7%를 돌파하며 신드롬급 인기를 과시했다. 특히 타깃 2049 시청률은 5.2%로 2주 연속 전 채널 1위에 오르며 위엄을 과시했다. 천재적 두뇌와 자폐스펙트럼을 지닌 신입 변호사 우영우(박은빈 분)의 대형 로펌 생존기를 담은 법정 휴먼 드라마 우영우는 1회 0.948%로 시작해 2회 1.805%, 3회 4.032%, 4회 5.19%를 기록하며 매회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해왔다. 화제성도 급등이다. 굿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