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제주 소상공인연합회, 안심제주·건강제주 캠페인 실시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대훈 기자] 제주도 소상공인연합회(회장 박인철)는 관광객과 도민을 대상으로 ‘안심제주·건강제주 만들기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전개했다. 작년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진행되는 이 캠페인은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제주도를 찾는 관광객들이 제주도에 대해 긍정적인 이미지를 갖고 향후 다시 찾을 수 있도록, 제주도 내 소상공인 스스로 공정가격 및 위생수칙을 준수하고 쓰레기감소에 적극적으로 동참함은 물론 친절한 서비스 정신 함양으로 제주도의 품격을 높인다는 취지를 담았다. 이 캠페인은 지난 12일 오후 4시부터 제주국제공항에서 시작되는 안심제주·건강제주 캠페인 선포식을 시작으로 휴가철 기간 대대적으로 전개했으며, 이날 선포식에는 박인철 제주도 소상공인연합회장을 비롯한 도청관계자, 도의원, 관련 단체 내외빈과 연합회 회원들이 참석, 이 캠페인을 진행했다. 박인철 제주도 소상공인연합회장은 “코로나19 사태로 소상공인들이 최악의 상황을 버티고 있는 상황에서 본격 휴가철을 맞아 제주도 소상공인 스스로 제주도의 품격을 지켜나가자는 의미로 작년에 이어 이번 캠페인을 기획하게 됐다‘며 ”제주도 소상공인연합회가 안심제주·건강제주를 만들어 제주도 소상공인 이미지 개선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