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씨티케이 주가가 상승세로 장을 마감했다. 8일 씨티케이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0.14%(640원) 상승한 69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씨티케이(CTK) 손자회사인 씨티케이 바이오 캐나다(CTK Bio Canada)가 미국 NLC에너지와 생분해 플라스틱 소재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주가가 상승세를 보이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씨티케이 바이오 캐나다는 미국의 친환경 에너지 기업 NLC 에너지(NLC Energy)와 생분해 플라스틱 소재 제품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NLC 에너지는 미국에서 식품과 농산물의 유기 폐기물을 천연가스, 드라이아이스, 액체 이산화탄소 등의 에너지로 재생하는 기술을 보유한 기업이다. 이들은 이번 씨티케이 바이오 캐나다와의 공급계약으로 제품을 적재할 때 사용하는 팔레트를 포장하는 플라스틱 필름 포장재를 생분해 친환경 포장재로 교체할 예정이다. 또 올해 NLC 에너지에서 생산하는 드라이아이스 등 제품 포장재를 씨티케이 바이오 캐나다에서 공급하는 생분해 플라스틱 소재로 대체할 계획이다. 씨티케이 바이오 캐나다는 자연환경에서 완전히 분해되는 신소재 '얼스 에디션(Earth Edition)'을
씨티케이 주가가 상승세다. 14일 오전 11시 52분 기준 씨티케이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5.78%(860원) 상승한 63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실내마스크 해제 기대감 때문에 화장품 관련주가 상승세인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중대본 회의에서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은 "공개 토론회와 전문가 자문위원회 등을 거쳐 이번달 23일에는 실내 마스크 착용에 대한 의무 조정 기준을 소상히 설명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같은 시각 화장품 관련주로 거론되는 아이큐어(+16.53%), 내츄럴엔도텍(+10.99%), 디와이디(+9.85%) 등도 상승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