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스튜디오미르 주가가 상승세다. 8일 오후 12시 1분 기준 스튜디오미르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6.37%(8300원) 상승한 5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스튜디오미르는 지난 7일 '따상'에 성공하며 코스닥 시장에 화려하게 데뷔했다. 현재 주가는 공모가 1만 9500원의 3배가 넘는다. 한편 스튜디오미르는 ‘코라의 전설’ ‘도타: 용의 피’ ‘위쳐: 늑대의 악몽’ 등을 만든 애니메이션 제작사다. 넷플릭스, 디즈니, 드림웍스, 워너브라더스 등 해외 콘텐츠 기업들을 고객사로 두고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스튜디오미르가 코스닥 상장 첫날인 7일 '따상'(공모가 2배 시초가 형성 후 상한가)에 성공했다. 이날 오전 10시 57분 기준 스튜디오미르 주가는 시초가 대비 1만1700원(30.00%) 오른 5만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공모가(1만9500원)보다 160% 웃도는 수준이다. 스튜디오미르는 지난달 16~17일 기관 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1701.62대 1의 경쟁률을 기록, 희망 밴드(1만5300~1만9500원) 최상단으로 공모가가 결정됐다. 이어 같은 달 26~27일 진행된 일반 청약에서도 1592.89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청약 증거금만 3조8827억원이 모였다. 스튜디오미르는 애니메이션 제작 전 공정을 내재화 한 애니메이션 총괄제작 기업이다. '코라의 전설', '도타: 용의 피', '위쳐: 늑대의 악몽' 등을 만들었으며, 넷플릭스뿐만 아니라 디즈니, 드림웍스, 워너브라더스 등 글로벌 콘텐츠 기업들을 고객사로 확보하고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