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국민 그룹 god가 연말 콘서트를 앞두고 개인 포스터를 공개해 화제다. god는 28일 공식 SNS를 통해 데뷔 23주년 기념 연말 콘서트 '2022 god ON'의 개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 속 god 멤버들은 붉은 조명 아래 블랙 슈트를 매치해 시크함을 표현했다. 멤버들의 얼굴을 가린 그림자는 특유의 화려한 비주얼과 각 멤버들의 개성을 부각시켰다. 선글라스를 착용하고도 숨길 수 없는 강렬한 카리스마를 뽐낸 박준형을 시작으로 눈을 감은 채 서정적인 분위기를 연출한 데니안과 김태우, 깊은 표정 연기와 눈빛으로 눈을 뗄 수 없는 시크함을 표현한 손호영과 윤계상까지 각자의 매력을 담아낸 개인 포스터는 god의 화려한 귀환을 알렸다. god는 12월 9~11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3일간 서울 공연을 펼치고 12월 24~25일 이틀간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팬들을 만난다. 한편 god 데뷔 23주년을 기념하는 연말 콘서트 '2022 god ON'은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28일 오후 7시부터 서울 공연 티켓을, 같은 날 8시 부산 공연의 티켓을 차례로 오픈한다. '국민 그룹'의 귀환으로 관심을 받고 있는 이번
국민그룹 god가 완전체 콘서트를 개최한다. 최근 공연 주관사 아이오케이컴퍼니는 “god는 오는 12월 9~11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연말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어 “4년 만에 ‘완전체’로 만나는 god는 수많은 히트곡 및 팬들과 쌓았던 추억을 되돌아보며 새로운 추억을 만들겠다는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god가 콘서트로 관객과 만나는 건 지난 2018년 데뷔 20주년 공연 이후 약 4년 만으로 박준형, 데니안, 윤계상, 손호영, 김태우 전원이 참여한다. god는 지난 1999년 정규 1집 'Chapter 1'로 데뷔한 장수 그룹으로 박진영이 처음으로 제작한 아이돌 그룹이다. 히트곡으로는 '어머님께', '관찰', '사랑해 그리고 기억해', '애수', 'Friday Night', '거짓말', '촛불 하나', '하늘색풍선', '길' 등이 있다. 한편 god 콘서트는 오는 12월 9일부터 11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제주교통복지신문 임의순 기자] '지오디(god)' 멤버 손호영(SHY)과 래퍼 아이삭 스쿼브(Issac Squab)가 코로나 19로 지친 소상 공인들을 위로한다. 손호영은 29일 정오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 아이삭 스쿼브의 신곡 '너의 세상'에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1990년대 후반부터 힙합씬에서 활동해온 아이삭 스쿼브와 1세대 아이돌을 대표하는 지오디의 손호영이 만나 기대감을 높였다. '너의 세상'은 코로나19 확산으로 고통을 감내하고 있는 국민들을 위로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담았다. 실제로 홍대 권역에서 복합문화공간 '네버마인드(NVM)'를 운영 중인 아이삭 스쿼브는 주변 상인 및 동료들과 나눴던 고민을 음악에 풀어냈다. 아이삭 스쿼브와 손호영은 과거 무대에서 함께 호흡한 것을 계기로 15년간 끈끈한 우정을 다져왔다. 손호영은 '너의 세상'에 담긴 메시지에 깊게 공감해 피처링을 흔쾌히 받아들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