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삼성디스플레이는 연말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해 부사장 8명, 상무 16명, 마스터 3명 등 총 27명이 승진했다고 밝혔다. 삼성디스플레이 측은 "연차와 상관없이 성과를 내고, 성장 잠재력을 갖춘 인물들을 과감하게 발탁했다"면서 "불확실한 경영환경 속에서 디스플레이 시장 지배력을 강화하고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 기여한 인물들을 부사장으로 승진시켰다"고 인사 배경을 설명했다. □ 부사장 승진 김대용 김성봉 김성한 박준영 손동일 유경진 이재형 조성호 □ 상무 승진 강석주 김공민 김형렬 김형민 서덕종 손재식 안기완 양재호 이규원 이상민 이승규 이정수 임자현 정용욱 조원구 채경찬 □ 마스터 선임 김승호 김영국 황재훈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펄어비스 주가가 상승세다. 3일 오후 3시 14분 기준 펄어비스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9.54%(5000원) 상승한 5만7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펄어비스가 삼성디스플레이와 협업한다는 소식에 주가가 상승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오는 23일부터 28일까지 독일 쾰른멧세에서 열리는 게임쇼 ‘게임스컴 2022’에 참여할 예정으로, 펄어비스, 대만 제조사 MSI와 협력할 전망이다. 게임스컴은 독일연방인터랙티브엔터테인먼트소프트웨어협회(BIU)가 주관하는 세계 3대 게임쇼 중 하나로 꼽힌다. 펄어비스는 게임소프트웨어의 개발·퍼블리싱 사업 등을 영위하고 있다. 한편 같은시간 게임 관련주 컴투스(+7.53%), 크래프톤(+3.93%), 엔씨소프트(+3.96%), 카카오게임즈(+13.58%) 등도 일제히 상승세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영우디에스피 주가가 상승세다. 2일 오후 2시 39분 기준 영우디에스피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21.82%(335원) 상승한 18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영우디에스피가 삼성디스플레이와 디스플레이 장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주가가 급등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영우디에스피는 삼성디스플레이와 디스플레이장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계약상대방의 영업비밀 보호요청으로 오는 11월 17일까지 공시를 유보한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계약기간은 오는 11월 17일까지다. 영우디에스피가 삼성디스플레이에 공급할 OLED 검사장비는 OLED를 구성하는 셀과 모듈, 패널의 불량여부를 판별하는 장비다. 비전 알고리즘 및 인공지능(AI) 검사기술이 적용되어 있어 장비 도입 시 검사공정의 자동화 및 불량품 검출 품질 향상이 가능하다. 시장조사기업 옴디아에 따르면 지난 1분기 국가별 LCD패널 점유율의 51.8%를 중국이 차지했다. 중국이 LCD 시장 내 점유율을 빠른 속도로 확대해나가자 국내 디스플레이 기업들은 OLED 전환에 속도를 내는 추세다. 영우디에스피 관계자는 "OLED 전환 흐름에 따라 당사의 디스플레이 검사장비에 대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삼진엘앤디 주가가 상승세로 장을 마감했다. 16일 삼진엘앤디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29.90%(740원) 상승한 3215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런 상승은 지난 15일 삼성전자와 삼성SDI 등 그룹 계열사들이 전기차 시장을 선도하기 위해 TF를 발족했다는 소식이 주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삼성SDI와 삼성전기, 삼성디스플레이 등 계열사는 전기차 배터리, 자율주행 칩, 차량용 반도체, 카메라모듈,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디스플레이 등 전기차 생산에 필요한 여러 핵심 제품들을 생산 중이다. 한편 삼진엘앤디는 삼성SDI에 원통형 2차전지의 가스켓을 70%가량 공급하고 있다. 원통형 배터리는 부피당 에너지 밀도와 안정성이 높은 점이 장점으로 테슬라와 리비안 등에서 전기차용 배터리로 채택하여 사용 중에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