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경제이슈 [특징주] 비트나인 주가 16% 상승…글로벌 R&D 센터 확장으로 실적개선 기대감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비트나인 주가가 상승세다. 7일 오전 10시 38분 기준 비트나인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6.94%(1850원) 상승한 1만2770원에 거래되고 있다. 글로벌 R&D 센터 확장으로 실적개선 기대감이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 6일 비트나인은 기존의 미국 실리콘밸리를 필두로 한국과 캐나다, 인도, 파키스탄까지 R&D 센터를 확장했다고 밝혔다. 비트나인은 국내 유일의 그래프 데이터베이스 전문 기술기업이다. 주요 사업모델은 그래프 데이터베이스 소프트웨어 License 판매와 그래프 데이터베이스 기술서비스 판매이다. 세계 최초로 관계형 데이터베이스와 그래프 데이터베이스를 함께 묶어놓은 하이브리드 그래프 데이터베이스를 개발했다. 비트나인 관계자는 “최근 국내 시장에서의 고급 소프트웨어 개발자 채용은 매우 어려운 상황이지만 글로벌 R&D 확장을 통해 훨씬 더 쉽고 합리적인 방법으로 인력을 수급할 수 있다”며 “R&D 인력 수급에서의 저비용 고효율 전략이 영업이익률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