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트롯맨’이 초강력 무대와 반전 결과로 뜨거운 인기를 증명했다. 17일 방송된 MBN 트로트 오디션 ‘불타는 트롯맨’(기획 서혜진) 5회는 전국 시청률 14.3%(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한 주 전보다 2.1%포인트 껑충 뛰어오르며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먼저 이수호와 최윤하는 같은 ‘동굴 저음’이지만 상반된 무대를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이수호는 나훈아의 ‘18세 순이’에 맞춰 ‘국민 남동생’다운 발랄한 무대를 꾸몄고, 최윤하는 배철수의 ‘외로운 술잔’을 쓸쓸함의 최고조로 소화해 윤명선의 눈물을 터트렸다. 더욱이 최윤하가 463점을 획득, 225점을 받은 이수호를 꺾었다. 2번째 매치는 ‘정통 트롯 강자’ 강훈과 무룡의 대결이었다. 박상철의 ‘바보 같지만’을 선곡한 강훈은 컨디션이 좋지 않은 상황에서도, 혼신의 힘을 다한 열창으로 박력 있는 무대를 선사했다. 불안했던 강훈과 달리 무룡은 美친 두성으로 진성의 ‘님의 등불’을 선보이며, 정통 트롯의 감칠맛을 제대로 그려냈고, 433점을 획득해 225점의 강훈을 이겼다. 3번째 매치는 초미의 관심을 끈 에녹과 신성의 대결이었다. 에녹의 지목으로 맞붙게 된 두 사람은 이전과는 다른 모습을
‘불타는 트롯맨’이 또다시 자체 최고를 경신하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4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3일 방송된 MBN ‘불타는 트롯맨’(이하 ‘불트’)은 최고 시청률 14.4%, 전국 시청률 12.7%를 차지했다. 이는 지난달 27일 방송분 시청률인 11.805%를 넘어선 자체 최고 시청률이다. 3주 연속 화요일 예능 절대적 1위 왕좌를 수성했다. 이날 팀 데스매치 1차전의 첫 번째 이야기가 담겼다. ‘팀 데스매치’에서는 1명의 버튼당 30만 원이 적립되며 13명 모두의 선택을 받은 팀은 ‘퍼펙트게임’으로 획득한 금액의 2배인 780만 원이 적립되는 룰로 진행됐다. 첫 대결은 ‘트롯레인저’(강훈-정다한-김중연-박현호-이하평)와 ‘삼인용’(손태진-오송-황준)의 무대로 꾸며졌다. 3~6년차 현역 트롯가수로 구성된 ‘트롯레인저’는 나훈아의 신곡 ‘체인지’로 퍼포먼스 무대를 완성했다. 이에 대적한 ‘삼인용’의 손태진, 오송, 황준은 예심에서 모두 ‘올인’을 받은 보컬 최강자라 기대를 모았다. 그 결과 두 팀은 ‘13대 0’이라는 충격적인 결과를 얻었고, ‘퍼펙트게임’에 도달한 ‘트롯레인저’는 780만 원을 적립했다. 두 번째는 ‘개띠클럽’(황영웅
'불타는 트롯맨'이 방송 2회 만에 시청률이 10%를 넘기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28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MBN '불타는 트롯맨' 1, 2, 3부는 전국 유료방송가구 기준 시청률 4.97%, 11.805%, 9.893%를 각각 기록했다. 이는 지난 20일 첫 방송분보다 대개 오른 수치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참가자 100팀의 예선이 마무리된 가운데, 총 45팀이 본선 진출을 확정 지었다. 이 중 '트롯 신인' 황영웅이 예선 1위를 차지하는 반전을 이뤘다. 뒤이어 신성, 박민수가 2, 3위에 오르며 톱3를 차지했다. 예심으로 추가 적립된 상금 금액이 1억4250만원으로, 누적 상금은 4억4250만원 알려져 최종 우승 상금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 밖에도 이날 방송에서는 '국민손자' 남승민, 전직 아이돌 출신 박민호, '팬텀싱어' 우승팀 출신 손태진, 발라드 가수 모세, 개그맨 박규선, 이영자 매니저 송성호 등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불타는 트롯맨'은 TV조선 '미스트롯' '미스터트롯' 시리즈를 기획한 서혜진 PD가 크레아 스튜디오 설립 후 MBN과 손을 잡고 새롭게 선보이는 남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