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대성하이텍 주가가 상승세다. 22일 오후 3시 17분 기준 대성하이텍 주가는 시초가 대비 11.54%(1500원) 상승한 1만4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성하이텍의 시초가는 공모가보다 4000원 높은 1만3000원에 형성됐다. 앞서 대성하이텍은 수요예측과 일반 공모 청약에서 흥행에 성공했다. 기관 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193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해 희망 범위(7400~9000원) 최상단인 9000원에 공모가를 확정했다. 일반 대상 공모 청약에서도 경쟁률 1136대 1을 기록했고, 증거금은 4조2500억원을 끌어모았다. 한편 대성하이텍은 반도체·2차전지·방산 사업 등에서 사용하는 공작 기계와 정밀 부품을 제조하는 기업으로 57개 글로벌 고객사를 보유하고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대구기업 대성하이텍(대표 최우각)이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다. 대구지역기업의 상장은 2018년 이후 처음이다. 대성하이텍은 상장 예비심사 및 일반 공모청약 절차를 마치고 오는 22일 코스닥에 상장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코스닥 상장에서 대성하이텍은 일반 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에서 1100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대성하이텍은 독일 등 12개국 57개 글로벌 산업기계 제조사에 약 8000여 종의 정밀기계부품을 납품하는 업체다. 안정적인 사업 구조와 글로벌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지난 2019년 수주액 645억원, 2020년 803억원, 2021년 1086억원을 기록, 최근 3개년 수주액 연평균 성장률(CAGR) 약 30%를 기록했다. 올해는 신규 산업에서의 수주와 고부가가치 아이템으로 인해 사상 최대 수주액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최우각 대표는 “상장 후 높아진 대외 신뢰도를 기반으로 글로벌 고객사 네트워크를 더욱 확대하고 2차전지 등 신규 사업 진출을 위한 연구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상장은 그동안 대구시가 적극적으로 추진해온 '지역 투자와 상장(IPO) 활성화 사업'의 첫 결실이라는데 큰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초정밀 스마트 머시닝 솔루션 기업 대성하이텍이 코스닥 상장을 위한 공모주 청약 일정에 돌입한다. 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대성하이텍은 이날부터 10일까지 일반투자자 대성 청약을 진행하고 오는 22일 코스닥에 상장할 예정이다. 대표 상장주관사는 신한금융투자다. 대성하이텍은 지난 4~5일 국내외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진행한 결과 공모가를 희망밴드 상단인 9000원으로 확정했다고 8일 밝혔다. 최종 수요예측 참여기관은 1678개로 경쟁률은 1935대1을 기록했다. 공모금액은 299억원, 상장 후 시가총액은 1195억원 수준이다. 상장 주관사인 신한금융투자 관계자는 "글로벌 산업기계 메이커들로부터 인정받은 기술력, 2차전지 장비 부품 및 해외 향 방산 부품 등 고부가가치 사업 확대, 폭넓은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한 안정적인 사업 영위 등 대성하이텍에 대해 많은 기관 투자자들이 긍정적으로 평가했다"고 말했다. 1995년 설립된 대성하이텍은 각종 산업기계용 정밀 부품 수출을 시작으로 현재 초정밀 부품과 컴퓨터정밀제어(CNC) 자동선반 등을 영위하고 있다. 미국과 영국, 중국 등 주요 수출국 총 24개국, 57개의 글로벌 고객사